- 가평군 10ㆍ11월 동안 종이팩 자원순환 추진
가평군은 모아온 종이팩을
화장지로 교화해 가는 ‘종이팩 자원순환 사업’을 10월부터 11월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종이팩 1kg을 화장지 1롤과 교환해 주는 것으로, 읍․면 주민센터와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진행된다.
종이팩 1kg은 200㎖팩 기준 100매, 500㎖ 기준 55매, 1000㎖ 기준 35매에 해당한다.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우고 압축 후 묶어서 모아오면 된다.
군은 지난해 모은 종이팩 총 9500kg을 (사)한국종이팩자원순환협회 측에 전달하고 화장지 9,500롤을 전달받은 바 있으며, 올해는 그 양을 늘려 총 1만5,000롤까지 배분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종이팩은 100% 외국에서 수입한 천연펄프로 만들어져, 고급화장지나 냅킨 등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재활용 자원이지만,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종이팩 발생량의 70%가 매립, 소각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종이팩이 일반폐지와 혼합 배출될 경우, 재질구성이 달라 재활용 공정에서 슬러지로 배출돼 오히려 폐기물 처리 비용이 발생되고 있다. 그 폐기물 처리 비용만도 톤당 18만원에 달하는 예산이 투여되고 있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종이팩을 일반 종이와 함께 배출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을 쓰레기로 처리하게 돼 오히려 처리 비용을 들여야 한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종이팩을 모으는 습관을 기르고 더불어 모은 종이팩을 화장지로 교환해 줘 주민 생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홍보, 참여를 유도해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종이팩 1kg을 화장지 1롤과 교환해 주는 것으로, 읍․면 주민센터와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진행된다.
종이팩 1kg은 200㎖팩 기준 100매, 500㎖ 기준 55매, 1000㎖ 기준 35매에 해당한다.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우고 압축 후 묶어서 모아오면 된다.
군은 지난해 모은 종이팩 총 9500kg을 (사)한국종이팩자원순환협회 측에 전달하고 화장지 9,500롤을 전달받은 바 있으며, 올해는 그 양을 늘려 총 1만5,000롤까지 배분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종이팩은 100% 외국에서 수입한 천연펄프로 만들어져, 고급화장지나 냅킨 등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재활용 자원이지만,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종이팩 발생량의 70%가 매립, 소각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종이팩이 일반폐지와 혼합 배출될 경우, 재질구성이 달라 재활용 공정에서 슬러지로 배출돼 오히려 폐기물 처리 비용이 발생되고 있다. 그 폐기물 처리 비용만도 톤당 18만원에 달하는 예산이 투여되고 있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종이팩을 일반 종이와 함께 배출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을 쓰레기로 처리하게 돼 오히려 처리 비용을 들여야 한다”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종이팩을 모으는 습관을 기르고 더불어 모은 종이팩을 화장지로 교환해 줘 주민 생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꾸준히 홍보, 참여를 유도해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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