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산타 원정대’ 아이들에게 큰 호응

- 청평양수발전소, 소외계층 아동 위한 ‘희망산타 원정대’ 열어

- 아이들, “내년에도 행사를 했으면 좋겠어요~”

 

 

 

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양수발전소(소장 김동원)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가평군내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크리스마스 행사를 준비해 행복을 선사했다.

 

지역아동센터 아동 70여명을 가평군 농업기술센터로 초청한 양수발전소와 재단은 아이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과 축하 공연까지 다채로운 ‘2016년 희망산타 원정대 성탄파티’를 22일 열었다.

 

이날 참석한 아이들은 소원판에 가수, 미용사, 간호사, 대통령까지 다양한 꿈을 적어놨으며 이어 "내년에도 또 해주세요"나 "내년에도 선물 부탁드려요" 등을 줄줄이 덧붙여 내년에도 기대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청평양수발전소 김동원 소장, 가평군 희망복지실 윤세열 실장,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 김유성 본부장 등과 봉사단이 함께 참여했으며, 이날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을 군에 기탁하기도 했다.

 

김동원 발전소장은 “오늘 희망산타 원정대 행사는 취약계층 아동들의 마음에 꿈과 희망을 선물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청평양수발전소는 어려운 지역 사회의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