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열린 가평군통방위, 불안정한 국내 정세・북한 도발 가능성 등 안보 강조
김성기 군수는 8일 청평양수발전소에서 관내 군부대장, 경찰서장, 소방서장, 교육지원처장 등 통합방위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자체 중심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의 성과 등 올 한해 통합방위협의회 운영성과를 공유하고, 겨울철 인명 및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해 한발 앞 선 찾아가는 대민지원을 협조키로 했다.
또한 평시 테러대비작전 임무수행을 위한 유관기관 임무와 역할을 분명히 해 원활할 지원 채비를 갖춰가야 한다고 강조됐다.
이밖에도 송치혁 수도기계화보병사단, 권영진 제66보병사단, 최원순 제3야전수송교육단, 황규덕 가평경찰서, 문석주 가평소방서 등 통합방위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도 가졌다.
이날 김 군수는 “현재 국내 정세가 그 어느 때보다 불안한 시국이이고 북한의 도발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안보가 더욱 중요한 시기다. 이에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을 강화 발전시켜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해 가야 한다”고 강조하고 “올해 겨울은 기습적이고 기록적인 한파가 자주 찾아 올 것으로 예보되는 만큼 겨울 대비 지원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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