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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소식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촉 및 교육

by PMN-박준규 2016. 3. 24.

- 먹 거리 안전 위협하는 불량식품 바이러스 차단

 
 
 


부정․불량식품 제조․유통사범들이 적발되면서 먹 거리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가시지 않고 있다. 이런 위험을 사전에 차단해 군민건강을 증진하고 안전 먹 거리 문화를 정착시켜갈 감시자들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가평군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소비자식품 위생 감시원 14명을 위촉하고 정기교육을 실시해 소비자 중심의 식품안전관리체계를 확립했다고 24일 밝혔다. 
 
감시원 위촉식에서 김성기 군수는 정부에서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고 보호하는 것이 국가의 가장 큰 책무라고 천명하고 4대악 중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강도 높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감시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적극적인 감시 활동을 당부했다.
 
이어 위생 감시원의 역할과 임무, 활동요령, 계획 등과 식품접객, 집단급식소, 기타식품판매업소 등에 대한 위해식품 식별요령, 위생․감시 기본요령 교육 등이 세 시간여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을 마친 후 위생 감시원들은 가평은 찾는 관광 및 여행객은 물론 주민들에게 안전한 먹 거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소비자 눈높이에서 감시 및 계도활동을 전개할 것을 다짐했다.
 
위촉된 소비자식품 위생 감시원들은 위촉일로부터 2년 동안 학교주변  어린이기호식품 안전관리, 식품접객업소 위생지도, 건강기능식품허위과대광고 피해예방 등의 감시활동을 펼치게 된다.
 
군 관계자는 부정불량식품에 대한 감시활동 참여를 통해 관련업소의 의식변화와 식품안전성을 확보해 군민건강을 증진하고 안전한 먹거리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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