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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소식

1일부터 추가발급 문화소외계층 혜택 늘어

by PMN-박준규 2015. 6. 29.

- 스포츠·여행·공연 이용 문화누리카드 발급연장

 
 
 


 
경제적 약자도 문화생활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넓어진다.
 
가평군은 소외계층에게 문화와 여행, 스포츠 관람 등에 사용할 수 있는 통합문화이용권(이하 문화누리카드)을 다음달 1일부터 연말까지 추가로 발급한다고 밝혔다.
 
추가발급은 지난 2월부터 읍면사무소에 발급을 시작한 이래 4월말까지 온라인 신청을 포함한 모든 발급절차를 종료했으나 미발급자에 대한에 수혜혜택을 부여하고 이용률 제고를 위해 실시한다.
 
이에 따라 사업기간도 당초 올해 말에서 2015년 2월말까지 연장되고 카드이용기간도 올해 11월30일에서 내년 1월말까지 연장된다.
 
이번 추가발급으로 관내 문화누리카드 발급대상자 3천370여 명 중 이미 발급받은 2천280여명을 제외한 1천90여명이 카드발급혜택을 더 누릴 수 있게 됐다.
 
문화누리카드 발급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중 기존에 카드를 발급받지 못한 사람으로 발급을 희망자는 오는 7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화누리카드 발급사업은 문화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적 향상을 꾀하기 위한 문화 복지사업이다
이 카드는 숙박·문화·관광시설, 여행․철도 등과 도서음반 구입, 워터파크, 휴양림, 스포츠관람 등 다양한 문화시설 입장권 구입 등에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문화누리카드 추가발급으로 더 많은 주민이 문화향유의 기회를 누려 삶의 활력소가 되길 기대한다″며 ″대상자가 모두 발급받을 수 있도록 방문, 회의, 마을방송 등을 이용한 홍보로 다양한 문화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문의 : 문화예술팀(☎580-2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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