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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유통1022

우리 춤 100년 역사를 추다. -오는 4월 22일(수)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한국 전통무용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제7회 한국춤제전’이 한국 춤 제전위원회 주최로 오는 4월 22일(수) 오후 7시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개최된다. 한국춤제전은 지난 2005년 첫 공연을 올린 이래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고 있다. 초기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지정 춤 공연이 중심이었으나 최근에는 잊혀가는 전승 춤을 재현하는 무대로 활용되고 있다. 그만큼 전통춤의 역사의식이 고양되었고 다양한 유파 춤이 발굴되고 주목받으면서 흥행과 관심도가 높아졌다고 분석된다. 이처럼 한국춤제전은 세대 간 화합과 통합의 무대,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무대, 춤의 계보적 특징과 역사적 전승을 배우는 서당 같은 무대, 정기적이고 지속해서 춤 자료들을 모아 화보로 남기는.. 2015. 4. 16.
‘국악로 전통문화학교’ 수강생 모집 - 총 18개 강좌 마련 … 3월 20일 개강 국악로 전통문화학교(교장 안숙선)가 오는 3월 20일 개강을 앞두고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국악로 전통문화학교는 시민들의 문화 향수 기회를 넓히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전통 문화예술 교육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1인 1전통악기 연주하기’, ‘1인 1소리 배우기’, ‘1인 1전통춤 배우기’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국악로에 있는 18개 국악전수소와 연계해 진행된다. 수업은 오는 3월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12월 졸업발표회가 열릴 예정이며, 교육 이수자한테는 학교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주요 강좌를 살펴보면 선소리산타령(황용주), 고법(정화영), 판소리(정의진), 해금(김무경), 살풀이춤(정명숙), 검무(한순서), 시조, 정가(신운.. 2015. 3. 9.
이성준 대금산조 발표회 ‘적음거유’ 개최 - 2월 12일 저녁 서울 삼성동 한국문화의 집 중요무형문화재 제45호 대금산조 이수자인 이성준의 대금산조 발표회 ‘적음거유(寂音去流) : 적음을 찾아서’가 오는 2월 12일 (목)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문화의 집(www.kous.or.kr)에서 열린다. 대금산조는 우리 국악 중 기악 독주 음악의 하나로 고대로부터 전해 내려온 남도소리의 시나위와 판소리의 방대한 가락을 장단에 실어 자유롭게 변화를 주어 연주하는 곡이다. 특히 이생강류 대금산조는 진양, 중머리, 중중모리, 자진모리, 엇모리, 동살푸리, 휘모리의 장단 변화로 구성된 국악의 백미라 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대금 연주가 이성준을 중심으로 판소리 명창, 무용가, 아쟁, 거문고, 타악 등이 출연하는 국악 무대로 펼쳐진다. 공연은 김일.. 2015. 2. 9.
‘밀밭 길 추억’의 가수 허인순 컴백 “밀밭 길 울타리 사이로 조그만 오솔길 있네 / 지금은 내 곁을 떠나간 너와의 사랑의 자리 / 그 길은 우리들의 이야기가 알알이 새겨진 길 / 그 길은 너와 나의 추억들이 곳곳에 남아 있는 길 / 오늘도 그 길엔 산새 날으고 이름 모를 꽃들이 피어 있건만 …” 한국 가요계의 ‘서정시인’ 허인순이 불렀던 ‘밀밭길 추억’이다. 허인순은 지난 1980년 MBC 라디오 드라마 ‘김자옥의 사랑의 계절’ 주제가였던 이 노래로 당시 대한민국 1세대 포크 가수 '은희', '최안순'으로 시작된 한국 여성 포크 사(史)의 새로운 장을 펼쳐나갈 가수로 평가받았다. 그뿐만 아니라 음반 15만 장 판매라는 경이적인 기록과 함께 최다 방송 출연과 신인가수 후보에 오르는 등 당시 한국 가요계의 혜성 같은 존재였다. 특히 그녀의 노.. 2015. 2. 3.
‘영어뮤지컬 구름빵’ 사랑의 객석 나눔 하얀 눈송이와 희망으로 가득한 새 해.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2015년 1월 소중한 사람들과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공연이 시작된다. 풍부한 감성과 따뜻한 이야기로 전 세계 50만권의 판매고를 올린 베스트셀러 원작 도서 은 ‘뮤지컬 구름빵 - 주크박스플라잉어드벤처’를 비롯하여 ‘구름빵 동요콘서트’, ‘픽처플레이 구름빵’ 등으로 그 가능성을 무대로 넓혀가고 있다. 아이들이 가만히 앉아서 공연을 관람만 하는 것이 아닌 모두가 하나되어 신나게 동요를 따라 부르고 그 안에서 재미있게 만들어가는 은 영어를 두려워하는 아이들이 대표 캐릭터인 홍비, 홍시와 함께 공연을 통하여 보다 쉽게 영어에 접근할 수 있도록 공연된다. 또한, 이번 공연은 모든 배우들이 라이브로 공연을 진행하며 홍비, 홍시가 엄마와 함께 맛있는 구름.. 2015. 1. 20.
국악 전문 홍보대행사 ‘싱싱 국악 배달부’ ‘싱싱 국악 배달부’가 국악 전문 홍보대행사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싱싱 국악 배달부’는 한민족의 역사와 함께해온 우리의 아름다운 음악 유산을 국민들이 더욱 쉽게 이해하고 접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전통문화 계승에 일익을 담당한다는 목표로 지난해 12월 업무를 시작했다. ‘싱싱 국악 배달부’의 김호심 대표는 “국악의 대중화를 위한 후원자․후원기업들의 부족, 문화단체에 대한 정부의 정책적 노력의 부족이라는 현실 속에서 공연이나 음반을 어떻게 홍보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국악인들한테 홍보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역량 있는 국악인들을 발굴․육성하는 방법인 동시에, 국악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와 관심도를 높이는 지름길이라고 판단했다”며 설립 취지를 밝혔다. ‘싱싱 국악 배달부’는 각종 공연 및 음반 홍보.. 2015. 1. 19.
이관웅, 국악 관현악단 힐링 송년 콘서트 - 26일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 … 국악과 서양음악의 융합 모색 이관웅 한푸리 국악 관현악단과 함께하는 힐링 송년 콘서트가 오는 26일(금) 오후 7시 서울시 동작구 동작 문화복지센터(동작 문화원) 대강당에서 열린다. 2014 서울시 공연장별 국악 우수작품 육성사업 선정 작품인 이번 공연은 일 속에 파묻혀 사는 현대인들을 위해 좀 더 가까이에서 우리 소리를 느낄 수 있도록 한바탕 신명 나는 놀이마당을 펼친다는 취지다. 전문 음악 공연장을 일부러 찾지 않아도 자신이 있는 곳에서 손쉽게 전통의 소리를 듣고 감상할 기회를 주자는 것이다. 이번 공연은 이관웅 한푸리 국악 관현악단의 서곡 ‘비상’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가 선보일 예정이다. 불후의 명곡 소리꾼 박애리는 관현악과 함께하는 국악가요 ‘배 띄어라’를,.. 2014. 12. 23.
절대歌인, ‘한판 수다가 만나다’ 공연 열어 - 콜라보레이션 공연 통해 ‘젊은 국악’ 비전 제시 최근 사회 각 분야에서 융합을 시도하는 추세와 맞물려 국악계에서도 콜라보레이션 공연이 활발한 가운데 광개토 사물놀이-여성 소리 그룹 ‘절대歌인’이 12월 23일(화) 오전 10시,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 ‘한판 수다가 만나다’라는 제목으로 합동 공연을 펼친다. 2014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교류사업 목적으로 만들어진 이번 공연은 우리한테 익숙한 풍물굿과 사물놀이, 판소리, 가야금병창, 경기민요 그리고 비보이를 연계한 화려한 퍼포먼스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두 예술단이 각자의 개성을 잘 표현하면서도 소리를 통해 함께 어우러짐으로써 전혀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으며, 전통음악에 기반을 두고 있으면서도 현대적인 색깔이 묻어나기 때.. 2014. 12. 22.
우리음악연구회, ‘2014 송년 국악콘서트’... - 22일 동대문 구민회관 대강당 … 경기민요․흥춤․판굿․캐럴 선사 (사)우리 음악 연구회는 오는 22일 동대문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2014 송년 국악콘서트 ‘국악 실내악과 함께하는 우리 소리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다사다난했던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은 2014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선정 작품으로 현대와 전통이 어우러지는 흥겹고 활기찬 국악 공연을 통해 국악이 정적이고 조용하다는 선입견을 날려버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21세기 문화예술을 이끌어가는 젊은 국악인들이 대거 출연해 시민들과 가까이서 호흡하며 한데 어우러져 자신의 역량을 한껏 발휘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이번 공연은 예부터 서민들의 희로애락이 담긴.. 2014. 12. 18.
노경미, 불교 범패 음반 <깨침의 소리> 발표 경기명창 노경미가 불교 범패(梵唄) 음반 ‘깨침의 소리’(신나라 뮤직)를 발표했다. 음반에는 범패 ‘복청게’, ‘천수바라’, ‘도량게’, ‘다게’, ‘향수나열’, 그리고 ‘사다라니바라’ 등 총 11곡이 실려 있다. 모두 홋소리로 부른 범패다.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 서울시 지정 무형문화재 제21호 휘몰이잡가 이수자인 노경미는 경기소리꾼이다. 범패를 부르는 범패 소리꾼이 아니라 40년 넘는 세월 동안 민요와 잡가를 주업으로 해왔다. 그런데 그녀의 공연 무대에는 여타 경기 소리꾼들과는 다른 레퍼토리(연주곡목)가 늘 고정적으로 오른다. 하나는 범패이고, 하나는 휘몰이잡가다. 범패(梵唄)는 불가의 성악을 말한다. 범패는 말 그대로 인도 바라문(婆羅門.브라만)의 소리이지만 궁극적으로는 부처의 소.. 2014. 12. 10.
우리 음악연구회-재비, ‘동지섣달 꽃본듯이’ - 우리 음악연구회-재비, 12월 2일 ‘동지섣달 꽃본듯이’ 공연 개최 - 콜라보레이션 공연 통해 ‘젊은 국악’ 비전 제시 최근 사회 각 분야에서 융합을 시도하는 추세와 맞물려 국악계에서도 콜라보레이션 공연이 활발한 가운데 (사)우리 음악연구회와 재비가 오는 12월 2일 오후 2시 서울 동대문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동지섣달 꽃본듯이’라는 제목으로 합동 공연을 펼친다. 2014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선정 작품인 이번 공연은 우리한테 익숙한 경기민요, 감성이 잘 묻어난 반주에 얹은 판소리 보컬, 그리고 화려한 퍼포먼스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두 예술단이 각자의 개성을 잘 표현하면서도 소리를 통해 함께 어우러짐으로써 전혀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으며, 전통음악에 기반을 두고 있으면서도 현대적인 색깔이 묻어.. 2014. 11. 24.
2014 국악 콘서트 신명의 땅-광개토 개최 - 서울 강북구, 2014 국악 콘서트 “신명의 땅-광개토(廣開土)” 개최 - 오는 11월 22일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강북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11월 22일, 저녁 7시 30분 강북구민들을 위한 광개토 사물놀이 예술단(단장:권준성)의 “신명의 땅 광개토-廣開土”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 강북구청이 주최하고 서울문화재단이 후원하며, 강북문화예술회관의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하나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풍물명인들과 젊은 전통연희 전공자들의 신명 넘치는 무대로 꾸밀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권준성 단장은 이번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전통 연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라 소개하며 “강북 관내의 모든 분께 전통문화공연의 신선함과 신명의 즐거움을 선사할 기.. 2014. 11. 19.
이부산 명인, 설장고의 화려함 선보인다. - 11월 21일 동작 문화복지센터에서 ‘打의 香(타의 향)’ 2014 공연 풍물굿에서 빠질 수 없는 화려한 몸놀림의 극치 ‘설장고’ 명인 이부산이 무대에 오른다. 동작 문화복지센터는 이부산 명인이 마련한 ‘打의 香(타의 향)’ 2014 공연이 오는 11월 21일(금) 저녁 7시 동작 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 공연은 서울시청 주최, 이부산 설장고 연구소 주관, 하나은행이 후원한다. 명인은 6세 때부터 부친(인간문화재 고 이준용 선생)의 손에 이끌려 장고를 잡기 시작한 이래 52년째 풍물 가락과 함께해온 예술인이다. 김덕수 사물놀이패와 쌍벽을 이루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두레패 사물놀이패를 거쳐 현재 경기도립국악당에서 지도위원에 재직하고 있는 이 명인은 진주․삼천포농악(중요무형문화재 제11-가호.. 2014. 11. 18.
<도미부인> 경기소리극으로 환생 백제 개루왕때 전해오는 설화 속의 열녀 도미부인이 1.800년의 세월을 넘어 이 시대에 환생한다. 강동예술인연합회 주최, 강동예총 국악협회 주관, 강동구청・국악방송 후원으로 10월 30일(목) 저녁 7시 30분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리는 경기소리극 제3회 기획공연을 통해서다. 도미부인은 백제 개루왕 때부터 전해 내려온 이야기로, 한성 백제의 터전인 강동구의 대표적인 설화다. 부부 사이의 애틋한 정(情)과 신의(信義)가 담긴 슬프고도 아름다운 이야기를 오늘에 되살려 경기소리극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지난 2008년부터 경기소리극 을 직접 제작하고 공연해온 강동예총 국악협회 박매자 회장(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은 “한성 백제의 터전이 바로 강동구라는 점을 고려해 고장을 대표하는 도미부인의.. 2014. 10. 21.
시화전에 끊이지 않는 발길 - 김포 고촌역 우방아이유쉘 모델하우스에서 지역주민과 내방객을 위한 고품격 시화전 열려 SM우방산업(주) 김종열 사장은 “건설기계 소리만이 요란한 현장에도 첨예한 시선이 교차하는 분양 현장에도 문화예술의 접목을 통한 고객과의 고품격 소통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또한 중견작가 전시회를 여는만큼, 품격있는 아파트를 완성하여 공급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전례없는 모델하우스 전시회 행사에 전폭의 지원을 결정하며 한 말이다. 국내 굴지의 건설회사로 발돋움한 SM우방산업(주)(대표이사 김종열)이 김포 고촌에 자사브랜드 우방아이유쉘 아파트를 분양하면서 모델하우스에 별도의 전시관을 설치하고 중견작가의 초대전을 연데 이어, 고품격 시화전을 유치하여 분양과 문화예술행사의 접목을 통한 아파트브랜드이미지 제고에.. 2014. 10. 10.
4개 언어 시집 ‘별에서 온 詩’ 출간 어둠이 온 세상을 잠식하여도 하늘은 아름답다 / 별이 있기 때문이다 / 별은 밤이 되었을 때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낮에는 태양 빛에 가려져 보이지 않는 것뿐이다 / 우리(장애시인)는 너무 오랫동안 태양에 가려져 있었다 / 이제 더 이상은 숨어있을 수 없다는 생각에 용기를 내어 우리의 존재를 힘차게 외친다 / “우리는 별에서 왔어요.” 이것은 ‘별에서 온 詩’ 서문의 일부이다. 도서출판 대표이자 참여 시인 중의 한 명인 방귀희가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장애인문학지 ‘솟대문학’ 100호를 앞두고 장애인문학을 세계화시킨다는 야심찬 마케팅으로 내놓은 새로운 개념의 시집이다. ‘별에서 온 詩’는 국내 최초의 4개 언어 시집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장애시인 10인의 대표작(강동석, 김옥진, 김율도, 김준엽, 김판길,.. 2014. 10. 6.
기대되는 2014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제 11회 자라섬재즈페스벌(이하 자라섬재즈) 개막이 2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재즈마니아는 물론 페스티벌이 열리는 지역 가평군민들에게도 많은 기대를 안겨주고 있다. 매 년 가을에 열리는 자라섬재즈는 이제 국내 재즈페스티벌 중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페스티벌로 자리매김 했고, 이로 인해 지역홍보는 물론 농산특산물과 같은 다양한 지역상품들의 개발로 지역경제에도 효자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더 기다려지는 지역 행사가 됐다. 때문일까? 자라섬재즈는 올해 문화관광체육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최우수 축제에 뽑히는 등 3년 연속 녹색생활홍보대사(환경부 지정) 축제로 등극 했다. 하지만 무엇보다 자라섬재즈가 기다려지는 이유는 전통재즈는 물론 여러 장르들의 음악들이 하나의 무대가 아닌 다양하게 마련된 무대들에서 자유롭게 .. 2014. 9. 23.
한국마임2014 : 번지다_감각을 둘러싼... 한국마임협의회가 개최하는 가 다음과 같이 진행됩니다.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는 한국마임은 한국의 대표적인 마임축제로 다양한 마임이스트들이 공연장 및 거리 공연을 통해 마임의 예술적 창조성과 감수성을 관객들에게 전달해왔습니다. 한국마임은 연륜 있는 마임이스트들이 매년 신작을 발표하는 의미있는 무대이자 신인 마임이스트들이 세상과 만나는 소중한 마임예술 플랫폼입니다. 은 “번지다_감각을 둘러싼 차이,교감 그리고 공존” 이라는 슬로건으로 “번지다”는 마임예술의 사회적 소통과 확장을 지향하는 개념입니다. 또한 “번지다”는 “마임과 마임”, “마임과 다양한 예술” 사이의 존재적 차이를 드러내고, 그 차이들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통해 교감하며, 나아가 다양성의 기반 아래 함께 공존해나가는 예술적 화학작용을 의미합니다.. 2014. 9. 19.
열 한 번 째 자라섬으로 재즈여행 덥고 가물어 우리를 지치게 했던 여름이 물러나고 가을이 동구 밖 까지 들어섰다. 우리를 힘들게 했던 올 여름을 상큼하고 달콤하게 채워 줄 재즈 가 찾아온다. 부드럽고 때론 격정적이며 편안함을 안겨주는 자라섬 국제재즈페스티벌(이하 자라섬재즈)이 10월 3일~5일까지 경기도 가평 자라섬 일대에서 열린다. 11회째를 맞는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아시아 최고의 재즈축제답게 마에스트로(maestro)의 정열적이고 뜨거운 리듬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선보인다. ▣ 자라섬 그 자체만으로도 음악이다 자라섬 재즈는 자라섬의 자연적인 공간과 때론 격정적이고 부드러우면서도 달콤함을 갖는 재즈가 어우러져 매력과 감동을 선사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제다. 자라섬과 가평은 전 지역이 자연생태공원이라 불릴 만큼 싱싱함과 푸름이 가득한 곳.. 2014. 9. 15.
2014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어떨까? ▲ 제10회자라섬재즈페스티벌 자료사진. 올해로 11회 째를 맡는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이하 페스티벌)의 개막일이 2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10회까지의 총 누적 관람객이 140만 명을 훌쩍 넘는 것으로 집계된 자라섬재스페스티벌. 올해는 개막일인 3일이 개천절이라 첫 날부터 많은 관객들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평소엔 조용한 지역 가평은 페스티벌 기간 동안엔 온 동네에 음악이 퍼져 즐거워진다. 페스티벌의 메인공연은 자라섬 중도 무대 A,B에서 유료로 공연 되지만 자라섬 일대와 시내 곳곳에서는 무료 공연들이 기간 내내 펼쳐지기 때문에 무료 공연장 주위는 다양한 음악들이 울려 퍼져 활기를 준다. 올해 역시 많은 뮤지션들의 참여로 볼거리와 들을 거리가 풍부하게 마련돼 개막 전부터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개.. 2014. 9. 14.
[문화] 딕훼밀리, 가요계 복귀 ‘나는 못난이’, ‘또 만나요’ 등 주옥같은 곡으로 1970년대 큰 인기를 누린 그룹 ‘서생원가족(딕훼밀리)’이 30여년 만에 TV 무대에 다시 섰다. ‘서생원가족(딕훼밀리)’은 3일 밤 방송된 KBS1 TV 에 출연해 자신들의 히트곡 3곡을 불러 한여름 밤 팬들에게 추억을 되새기는 시간을 선사했다. 진행자 배철수씨는 “모임이나 행사 때 마무리 곡으로 사용되는 노래가 있는데, 관객 여러분들도 많이 들어보았을 것”이라며 “그 곡을 부른 ‘서생원가족(딕훼밀리)’이 38년 만에 새 앨범을 내고 다시 돌아왔다”고 ‘서생원가족(딕훼밀리)’을 소개했다. 무대에 등장한 ‘서생원가족(딕훼밀리)’은 ‘나는 못난이’로 무대를 열었다. 리드보컬 홍수진(예명 김후락)은 예전과 변함없는 모습과 음색으로 무대를 멋지게 소화해냈다.. 2014. 8. 4.
[문화] 스릴러 연극 ‘도둑맞은 책’ 8월 29일부터 공연 - 그날 밤의 기억을 뒤쫓는 시나리오. 진실은 무엇인가? 2014년 대한민국 공연계를 대표하게 될 본격 심리 스릴러 연극 ‘도둑맞은 책’은 성공적인 데뷔 이후 현재는 슬럼프에 빠져 있는 시나리오 작가가 우연히 읽게 된 제자의 뛰어난 시나리오를 훔쳐 재기에 성공한 후 미스터리 한 납치사건에 휘말린 사건을 다룬 본격 심리 스릴러 연극이다. 이 작품은 영화 ‘고사_두번째이야기(각색, 연출)’, ‘미스터주부퀴즈왕(각본, 연출)’, ‘아라한장풍 대작전(각본)’, 드라마 ‘뱀파이어검사 시즌2(연출)’등으로 탄탄한 각본력과 연출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유선동 감독의 동명 영화시나리오를 원작으로 하며, 2011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대한민국 스토리공모대전’수상작으로 선정된 바 있어, 드라마의 완성도에 신뢰감을 더한다... 2014. 7. 23.
[문화] ‘나는 못난이’ 딕훼밀리, 38년 만에 컴백 - 원년 멤버 홍수진, 새 멤버로 ‘서생원 가족(딕훼밀리)‘ 결성해 디지털 음반 발표 ‘나는 못난이’ ‘흰구름 먹구름’으로 1970년대 큰 인기를 누린 그룹 ‘서생원 가족(딕훼밀리)’이 38년 만에 디지털 음반 '서생원 가족'을 내고 가요계에 돌아왔다. 공식적으로는 1976년 2집 발표 이후 세 번째 음반이다. 새 음반에는 신곡 , 을 비롯하여 총 14곡이 수록돼 있다. 특히 1970년대 히트했던 , , , 등 옛 히트곡을 새로 편곡하고 연주한 것들로 구성됐다. 타이틀곡은 로 오늘을 살아가는 중년의 삶을 표현한 곡이다. 황금 같은 젊은 날을 회상하며 힘든 삶 속에서 좌절하지 말고 오늘도 열심히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내용으로 기타, 건반 편곡부터 음향까지 1970년대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2014.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