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체납액
7.7% 감소 등 체납정리 성과 돋보여
군은 지난해
지방세 부과액이 전년대비 7.8%나 늘어난 989억8800만원이었으나 체납액 규모는 오히려 전년대비 7.7%나 감소한 82억7700만원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로써 지난해 말 경기도내 세입관리운영 종합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된데 이어 최근 체납정리 시군 평가에서도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돼 도지사 표창 및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체납정리 시‧군 평가는 경기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4년 3월부터 2015년 2월말까지 과년도 및 현년도 징수율, 결손처분율 등 17개 지표를 종합 평가했다.
그 결과,
가평군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 및 2500만원의 도세체납징수활동비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그동안 군은 체납처분을
위한 채권데이터를 구축하고, 세정과 전 직원에게 징수책임제 운영해 강도 높은 체납세 정리를 추진해 왔다. 또한 읍․면장을 중심으로 지도급 인사
징수독려반 운영하고 채권추심전문요원 2인 등 ‘체납기동반’의 현장 징수 활동을 펼치는 등 다방면의 현장밀착형 체납정리를
추진했다.
전체 체납액의 23%에 해당하는 자동차세 미납차량의 경우에는 매주 수, 목요일 체납자동차 번호판 영치의 날을 운영해
영치활동을 펼쳤다.
이외에도 지방세 체납자가 재산신탁으로 체납세를 면탈하려는 사해행위에 대한 일제조사를 실시해 대상자를
특별관리하고, 채권추심전문요원 2명을 신규로 채용하는 등의 노력으로 가산점 분야에서도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는다.
군 관계자는 “체납원인분석과 지속적인 독려를 통하여 징수하고 고질체납자에 대해 현장 밀착형 징수활동을 펼치는 등 안정적인
세수 확보와 성실납부 분위기를 확립하기 위해 세정과 직원 및 읍면이 함께 체납관리에 만전을 기해왔다”면서 “올해 역시 다양한 시책개발과
현장밀착형 체납 징수로 건전한 납세 문화를 정책시켜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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