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추어 밴드들의 경연
마당이 펼쳐진다.
산소탱크지역 가평군이 음악이 있는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자라섬 전국밴드경연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자라섬 전국밴드경연대회(이하 경연대회)는 가평이 가꾸고 키워낸 자연과 재즈, 생태·레저·체험를 프레임(frame)으로
365일 음악이 흐르는 가평을 만들어 가는데 중심을 두고 있다.
이에
따라 가평군은 무대에 설 경연팀을 찾는다. 경연참가를 희망자는 밴드는 문화체육관광과 축제팀으로 참가신청서와 실연동영상, 밴드사진을 갖추어
4월30일까지 E-메일 또는 우편으로 신청해야 한다.
참가자격은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전국 아마추어 밴드로 음반을 발표하고
활동하는 프로밴드는 참가할 수 없다. 총 100개팀을 모집하는 이 경연대회는 장르에 관계없이 총8회의 예선을 거쳐 1회당 2개 팀을
선발한다.
최종결선은 오는 9월26일 토요일 오후 5시 자라섬 특설무대에서 예선을 거친 총 16개팀이 최종결선을 벌여 6팀의
입상팀을 선발하게 된다. 입상팀에게는 푸짐한 시상금과 특전에 부여된다.
대상에는 1000만원의 시상금과 함께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오프밴드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금상에는 500만원, 은상과 동상, 장려상, 인기상에게는 각각 300만원, 200만원,
100만원, 50만원의의 시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경연대회는 5월23일 첫 예선을 시작으로 6월과 7월 둘째, 넷째 토요일과
8월 셋째, 다섯째 토요일, 9월 둘째 토요일 오후 5시에 자라섬 특설무대에서 8회에 걸쳐 펼쳐진다.
자라섬 밴드 경연대회는
황무지였던 자라섬을 생명을 갖춘 재즈의 섬이자 상상의 섬으로 만든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에 이어 대중과 호흡하고 녹여내는 콘텐츠를 선보여 365일
음악이 흐르는 도시로 브랜드 가치 상승을 꾀하고 지역경쟁력을 높여나가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특히 자라섬 밴드 경연대회는
수도권정비계획법, 환경정책기본법 등 이삼중의 중첩된 규제로 개발의 손길에서 밀려나 성장이 멈추고 한계점 도달했던 굴레에서 벗어나 문화예술을 통한
미래 먹 거리를 확보하는데 무게가 실려 있다.
군 관계자는 ″가평이 가꾸고 키워낸 자연과 재즈, 캠핑·체험·레저에 공연예술의
콘텐츠를 입혀 음악과 관광이 어우러지는 복합 문화·관광도시로서의 가치상승을 꾀해 그 결과를 함께 나누며 발전시켜 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라섬 전국밴드경연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가평군 문화관광 홈페이지(www.gptour.go.kr)공지사항 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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