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스 안전운행 점검 및
봄맞이 대청소
가평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버스 운송서비스 제공과 나들이
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음달 24일까지 버스 안전운행상태를 점검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외·시내·전세버스 등 16개 업체 300대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점검은 소방서,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진행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부적합 운전자 운행여부, 운전자 과로방지 대책
마련여부를 중점 확인하고 운행 전 안전점검실시 여부, 승객 안전 띠 착용과 안내 여부, 재생타이어 적정사용 등 차량안전 운행 조치상태 등을
점검한다.
이용객에게 불편을 주는 무정차 통과, 결행, 배차간격 미 준수 여부도 살피고 터미널과 공영차고지의 보험가입여부,
사고예방교육여부, 안전·청결·시설물 유지관리 여부 등도 확인한다.
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버스문화 정착과 효율적인 점검을 위해
건설교통과장을 반장으로 4명의 점검반을 꾸려 다음 달 10일까지 점검을 마치고 13일부터 24일까지는 소방서, 교통안전공단과 함께 합동점검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중대 교통사고를 일으켰던 업체와 터미널, 공영차고지에 대해서는 집중점검을 실시해 업체에 대한 재정지원
시 평가에 근거한 인센티브와 페널티를 적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겨우내 도로에 쌓인 염화칼슘 찌꺼기와 매연 등으로 지저분해진
버스와 정류소, 터미널 등을 씻는 대청소도 실시된다. 군은 이 기간 동안 하루 4명의 인력과 세척기 등을 동원, 200여 개소의 정류소를 쾌적한
공간으로 유지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점검은 안전하고 편리한 운송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이루는데 목적인 있는 만큼 철저한 점검과
확인으로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심버스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점검결과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법령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부과 등 행정처분해
나갈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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