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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소식

16일 오후 2시부터 위한 민방공 훈련실시

by PMN-박준규 2015. 3. 12.


 

3월2일 새벽 북한이 단거리 탄도미사일 두발을 동해상으로 발사했다. 안보불안감과 국론분열을 조성해 한반도 불안정성을 높이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 같은 상황은 종종 발생 돼 실제공격에 대응한 대비능력을 키워야한다.
 
적의 장사정포, 비행기, 미사일 공격을 가상한 실제 대피훈련과 전시 국민행동요령, 생활안전·안보 교육을 숙달해 생활민방위 태세를 확립하기위한 민방공 대피훈련이 실시된다. 가평군은 16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민방공대피훈련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올 들어 처음으로 실시되는 이번훈련은 가평읍을 중심으로 면지역은 학교·관공서 등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적의 공습에 대한 위기대처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둔 이번훈련은 주민대피, 실시간 소방차 길 터주기, 직장민방위대의 자체방호훈련 등이 전개된다.
 
민방공훈련이 실시되는 오후 2시 훈련 공습경보 울리면 주민들은 전원을 차단하고 가까운 대피소, 지하 공간 또는 공원 등 넓은 공간이 있는 곳으로 대피해야 한다. 운행 중인 차량은 신속하게 도로 우측에 정차한 후 대피해야 한다.
 
주요도로에서는 기관단체 관계자. 공무원, 민방위대원 등이 교통통제와 주민대피를 유도하게 된다.
 
특히 이 시간에는 긴급차량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방서~읍내사거리~군청~공설운동장사거리~소방서 구간에서 소방차 길 터주기와 소방·전기·통신복구차 등 긴급차량 실시간 도착훈련도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훈련은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훈련인 만큼 생활밀착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깊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  의 : 안전민방위팀 (☎580-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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