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자리 늘리며
행복공간으로 탈바꿈
녹색부군(富郡)인 가평군이 생태적으로 건강한 숲을
유지하고 경제적 가치로의 상승을 꾀하기 위해 공공산림 가꾸기 등 21개 분야에서 일일 190명의 일자리(연 36,318명)를 만든다고
밝혔다.
산림 일자리창출은 산림재산의 안정적 보호와 환경변화에 발맞춘 휴양욕구 충족에 기반을 두고 크게 산불예방, 임산물 수집,
산림복지 서비스 확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일자리 창출이 가장 큰 분야는 공익자원인 산림보호와 병해충 예방으로 110여개의
일자리가 마련돼 산불감시, 진화, 정화활동 등을 통해 녹색공간을 보호하고 임업인력을 육성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루게 된다.
시선이
가는 것은 성장과 고용, 복지혜택을 넓혀가며 체질을 개선하고 고용의 질을 높여가는 산림복지 서비스사업이 전개되는 점이다.
이
사업은 숲 생태를 관리하고 해설하며 체험을 도와 기후변화와 여가패턴, 건강 등 라이프 사이클에 따른 삶의 변화에 유연성을 갖춰나감으로써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힐링 일 번지를 이뤄가게 된다.
특히 이 사업은 미래유망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는 숲 지도사, 산림치유 지도사 등을
양성함은 물론 일자리를 스펙트럼을 넓히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후변화에 대응한 신·재생에너지원을 얻고 임산자원의 고갈
원인을 차단함은 물론 산불확대요인을 제거하기위해 산림자원 이용과 임산물보호를 위한 사업에도 50여개의 일자리가 제공된다.
이
분야는 산약초, 산채류, 산과실 등 풍부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단기적인 일자리를 안정적인 일자리로 전환시켜나감은 물론 부가가치를 창출하려는
전략이다.
풍부한 산림자원을 가진 가평군은 산림이 휴양, 치유, 탄소 흡수, 유전자원 보전 등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과 좋은
일자리로서 잠재력이 무한함에 따라 생태․체험․휴양 공간 확대로 수용성을 넓혀 보물창고를 이뤄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산림이
단순하게 임업인이나 등산 인구만을 위한 공간이 아닌 교육·휴양·치유·일자리·복지 등을 아우르는 다목적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군민 행복과
희망을 실현해가는 성장 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산림에서의 일자리창출하고 복지,
휴양, 교육서비스 등을 통해 숲을 국민행복공간으로 조성하고자 18억9천 여 만원의 사업비를 마련, 지난 2월부터 산림바이오메스사업을 시작으로
사업에 속도를 붙여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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