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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소식

친환경명품도시건설에 속도 붙여

by PMN-박준규 2015. 2. 2.

- 600여 공직자 지혜와 역량 모으고 힘찬 출발

 
 

 
봄이 기지개를 켜는 2월을 맞아 친환경 명품도시 건설에 속도를 붙여 나가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가평군은 2일 군청 회의실에서 읍․면장과 실과소장,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월례조회를 열고 경제, 환경, 건강이 융합되는 친환경 명품도시 건설과 주민생활안정에 역량을 결집시켜나가기로 했다.
 
월례조회에서 김성기군수는 새해의 다짐을 돌아보며 그 다짐들을 실천하고 발전시켜나가는데 더욱 노력하자고 말문을 열고 주민과 대화, 농업인 영농교육, 제6회 자라섬씽씽겨울축제 등을 위해 노력해온 직원들의 노고에 격려를 전했다.
 
이어 주민 안전과 안정, 군정에 대한 믿음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검소하고 훈훈한 설 명절 대책과 산불예방, 각종사업의 조기발주와 조기집행은 물론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행정추진에도 속도를 붙여줄 것을 강조했다.
 
이날 월례조회에서는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창조도시 가평을 앞당기기 위해 솔선해온 상면 최정용씨, 육군 제 7297부대 현민재씨, 육군 제7395부대 황대연 씨, 허가민원과 이미경 씨 등 5명의 군정발전유공자가 군수표창을 받았다.
 
한편 월례조회 후 권력과 명예보다 청렴을 최고의 재산으로 치는 깨끗한 공직사회를 실현하기 위한 특별교육이 실시됐다.
 
이날 교육에서 김관수 부군수는 공직사회를 바라보는 시선은 아직도 따갑다며 이는 공직자의 행태와 부정부패에 대한 인식 등이 주민신뢰를 받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출근과 중식시간 준수에서부터 부패척결, 친절한 행동에 이르기까지 깨끗한 공직풍토를 이뤄 가는데 배전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강조했다.
 
특히 김 부군수는 주민에게 희망과 행복을 선사하고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600여 공직자들의 청렴과 창의적인 사고가 융합되어야 가능하다며 청렴은 간과할 수 있는 사소한 것부터 시작되는 만큼 공직자 행동강령과 청렴이 생활 속에 녹아들어 친절하고 신뢰받는 공직풍토를 정착시키는데 역량을 모아갈 것을 주문했다.
 
 
문   의 : 총무팀(☎580-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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