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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소식

녹색과 문화예술이 녹아 성장 동력 구축

by PMN-박준규 2015. 1. 19.

- 역동성 있는 특화프로그램으로 문화 일 번지 도전

-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상품화돼 새로운 동력을 얻게 된다.
 
 
 


산소탱크지역 가평군은 올해 문화예술시책을 대중과 호흡하는 문화 활동과 문화예술단체의 역량강화로 경쟁력을 확보하고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역점을 둘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는 역동성 있는 문화 활동과 지역특성에 부합하는 자원발굴을 통해 역량을 높이고 저변확대를 꾀하고 성장 동력 구축하겠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7억1천만 원을 들여 문화 향유권을 충족시키고 저변 확대를 꾀하는 기획공연 및 찾아가는 문화 활동을 활성화하고 음악콩쿨과 거리공연 등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여 문화산업에 힘을 불어넣기로 했다.
 
문화 활동은 크게 기획공연과 찾아가는 문화 활동이 중심이 되어 기획공연은 문화에 대한 보편성과 다양성을 확산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맞춰졌다. 뮤지컬, 무용, 마당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문화경제적인 수용성 확대로 이어가는 것이다.
 
찾아가는 문화 활동은 문화수혜의 불균형 해소와 문화욕구충족을 위해 복지관, 마을회관, 학교, 군부대 등을 대상으로 국악, 연극, 관현악, 인형극 등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된다.
 
특히 지역여건과 문화예술과의 궁합이 눈 여겨 보인다. 풍부한 녹색자원을 부가가치화 할 이 사업은 문화예술의 대중화와 이를 통한 브랜드 창출이다.
 
관광지, 역 광장, 캠핑장 등에서 연극, 음악 등 공연을 펼쳐 누구나 쉽게 다가서는 거리 문화를 이뤄내는 사업과 자연과 음악, 축제가 융합하는 자라섬 음악콩쿨이다.
 
자라섬 음악콩쿨은 음악동아리를 대상으로 월 2회 장원전을 열고 11월에는 월 장원들이 최종결선을 벌이는 오디션이다. 군은 이 사업을 음악투어형 관광상품화해 문화예술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미술관․박물관 지원, 석봉 한호선생기념사업 추진 등을 통해 향토문화를 창달하고 각종 문화행사를 지원해 문화융성을 선도할 수 있는 체질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문화와 관광이 내수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지역여건과 특성에 부합하는 문화예술정책을 마련한 군은 문화에서 동력을 얻고 고부가가치화해 문화의 세기에 편승하며 문화 일번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문화 마케팅에 노력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문의 : 문화예술팀(☎580-2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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