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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소식

군 행정 우수실적 힘입어 더 큰 성장 ‘발판’

by PMN-박준규 2014. 12. 31.

- 이훈구 전(前) 안전재난과장, 국가사회공로 대통령 표창

- 이지연·전창영·정금수, 민원처리마일리지 최우수상 받아
 
 

 

을미년(乙未年) 새해를 앞두고 종무식을 통해 이훈구 전(前) 안전재난과장이 대통령 표창식을 갖는 등 지난 1년간 가행정서비스 개선과 재난관리 등 군정 및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무원에 대해 표창, 우수실적을 치하하고 더 큰 성장을 당부했다.
 
이훈구 전(前) 안전재난과장은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가사회발전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과 더불어 부상인 손목시계가 전달됐다.
 
또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업무 공로가 큰 최규일 팀장(문화관광체육과)와 최윤정 주무관(경제과)이 행정자치부장관상을 받았으며, 이건미 지방사회복지주사(주민지원실)와 장찬순 주무관(안전재난과)이 보건복지부장관상과 국민안전처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난 1년간 우수한 건강증진사업 실적을 보였던 가평군 보건소와 재난안전관리에 헌신 봉사한 신중경 주무관(주민지원실)은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친절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로 고객만족 행정에 기여한 최희용 팀장(주민지원실)ㆍ박정연 팀장(보건소)ㆍ이재열 주무관(농정과)ㆍ한인섭 주무관(청평면사무소)ㆍ신용욱 주무관(북면사무소) 등은 군수표창을 받았다.
 
지난해 상수원관리지역 주민지원사업 평가에서는 가평읍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에 가평읍은 시상금 150만원을 받았으며, 우수상은 설악면이 받아 시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올해 하반기 민원처리기간을 단축해 쌓은 ‘민원처리 마일리지’가 가장 높은 공무원으로 선정된 민원봉사과 이지연 주무관과 허가민원과 전창영 주무관, 가평읍 정금수 주무관에게는 최우수상 상장과 시상금 30만원을 받았다.
 
이외에도 2014년 세외수입 징수실적 평가에서 본청 최우수 부서로 경제과가 선정돼 시상금 70만원이 수여됐으며, 외청 최우수 부서인 청평면사무소에도 시상금 50만원이 수여됐다.
 
이날 표창수여식을 마친 김성기 군수는 “도약의 해로 기억될 2014년에는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 공모사업 대상(굿모닝상)을 비롯해 민원행정발전분야 대통령 표창, 경기도 종합평가 우수기관 등 많은 성과들을 올렸다”면서 “그동안 각종 현안사항에 직면할 때마다 큰 성원과 믿음 준 군민 그리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해준 6백여 공직자가 있었기 때문에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그는 또 “2015년도는 가평군이 더욱 발전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군민의 바람과 열정이 보람찬 결실의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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