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청평‧상천 역세권
원활한 추진 위한 사전 논의 마쳐 - 경제성 고려 ‘지구단위계획’으로 결정 … 내년 본격 추진
가평‧청평‧상천 역세권 지역에 대한 사업추진방식이
확정됐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건설경기의 지속적인 침체에 따른 사업성 확보 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3개 역세권 모두
도시개발사업을 지구단위계획으로 변경 추진하는 것으로 결정됐으며, 2015년 1월부터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위한 본격적인 행정절차에
돌입한다.
지구단위계획 변경 후에는 역세권 지역 주민의 건축행위 등이 가능해짐에 따라 그동안 지연되어 왔던 역세권 개발이 활기를
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군은 원활한 역세권 개발을 위하여 지구단위계획 구역이라 하더라도 조합을 구성하여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요청할 경우 관련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사업 지연에도 불구하고 긍정적인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설명회 등에 참여해준 주민들께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 역세권 지역 개발을 통해 체계적으로 지역을 관리하고 경제적인 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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