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군·경 역량 결집 지역통합방위 완비

- 가평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알찬 마무리와 도약발판 마련

 
 

 

지역방위 역량을 극대화하고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민․관․군·경의 역량이 한데 모아졌다.
 
가평군은 19일 군청회의실에서 김성기 군수, 군(軍)부대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4 통합방위협의회를 가졌다.
 
올해를 마무리하고 내년도 지역 통합방위태세를 확고히 구축하기 위한 이날 회의에서는 안보관련 동영상을 시청한 후 2014년 통합방위협의회 운영결과 보고와 동절기 안보태세확립방안 및 2015년 협의회 추진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올 한 해 동안 을지연습과 충무훈련을 통해 얻은 성과와 개선사항을 토대로 민·관·군의 역량을 결집해 한 단계 성숙된 통합방위역량을 발휘해 나가는데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내실화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성기 군수는 ″튼튼한 안보태세를 확립해 군민 안정을 꾀하는 안보지킴이 역할을 다해온 회원들의 노력에 감사한다″며 ″새해에도 민·관·군·경이 하나 돼 군민의 생명과 안전 확보를 위해 통합방위태세를 더욱 확고히 다져 나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는 언제든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상황을 인식해 군민들의 평화와 자유가 보장되고 주민 삶의 질적 향상을 이뤄 가는데 협의역할과 기능을 강화하며 굳건한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지원과 노력에 만전을 기해나가기로 했다.
 
가평군통합방위협의회는 23개 기관단체가 상호간의 유기적인 협조와 지원체계를 구축해 지역방위를 총괄하는 협의기구로 비상대비태세 확립과 군민안전을 보장하기위해 분기 1회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