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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소식

강추위 녹이는 사랑 나눔 릴레이

by PMN-박준규 2014. 12. 18.

- 청평양수발전소 어려운 이웃 찾아 500만원 상당 생필품 전달 따뜻한 불 꽃 피워 

 
 
 

 

대부분의 지방에 한파 주의보가 경보가 내려져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다. 여기에 찬바람까지 강해 당분간 강추위가 지속될 전망이다.
어려운 이웃들의 삶의 무게가 더욱 벅찬 시기인 것이다. 삶의 무게를 낮추고 강추위를 녹일 나눔 릴레이 활동이 강추위를 녹이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주)청평양수발전소(소장 설동욱)이 18일 가평읍 복장리 등 주변지역 5개 마을을 찾아 사랑을 나눠 언 마음을 녹이며 따뜻한 불꽃을 피웠다.
 
이들은 힘들게 겨울을 지내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55세대를 방문해 준비한 생필품, 식료품 등(500만원상당)을 전달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표명해 세밑 용기를 북돋았다.
 
한편 청평양수발전소는 지난달에도 8000장의 연탄을 마련해 가평지역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40가구에 직접 배달해 따뜻한 겨울나기에 앞장서고 있다.
 
양수발전소 관계자는 어렵고 힘든 때일수록 서로 돕고 위로하는 마음이 필요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편안해 질 수 있도록 나눔 릴레이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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