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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소식

민관협업으로 사회동호인 전용야구장 마련

by PMN-박준규 2014. 12. 3.

- 지역경제 활성화와 스포츠레저도시로의 성장 판 구축

 
 
 


민관 협업이 마침내 사회인 야구장을 탄생시켜 스포츠의 도시의 성장을 뒷받침하게 됐다.
 
(재)데상트스포츠재단이 지원한 사회인 야구장이 2개월여의 공사 끝에 마무리돼 오는 6일 산소탱크지역 설악면 선촌리 현지(375-2번지 일원)에서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가평 무브 베이스볼 파크(GAPYEONG MOVE BASEBALL PARK)란 이름을 갖는 야구장은 20,205㎡(6,111평)부지에 야구장 1면과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갖췄다.
 
8억5천4백만 원이 들어간 이 야구장은 9,505㎡면적에 인조잔디가 깔렸고 중앙펜스까지 거리가 90m, 좌우펜스까지는 85m다. 또 뜬공 그물망 펜스와 더그아웃, 5개소의 조명탑과 전광판 등을 갖춰 야간경기 및 야간훈련이 가능하다.
 
※ 총 사업비 8억5천4백만원 중 (재)데상트스포츠재단이 약 6억4백만 원을 들여 야구장 및 부대시설 설치, 2억5천만원 투입해 가평군이 조명시설 설치
 
가평 무브 베이스볼 파크는 (재)데상트스포츠재단과 경기도가 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해 스포츠대중화를 꾀하고 지역체육발전에 기여하고자 가평군을 선정하고 지난 7월 야구장 건립을 위한 MOU를 체결해 급물살을 탔다.
※ 2014. 7.16 남경필 경기도지사, 김성기 가평군수, 김훈도(재)데상트스포츠재단 이사장이 사회인야구장 건립을 위한 MOU 체결
 
가평 무브 베이스볼 파크 준공으로 그동안 야구장이 없어 멀리까지 이동해야 하는 가평야구동호인들의 불편이 사리지고 경기력 향상을 이루게 됐다.
 
또한 포화상태에 이른 남양주, 구리시 등 야구수요를 일정부분 충족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스포츠 마케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 무브 베이스볼 파크는 서울춘천고속도로 설악 IC주변에 위치해 40분이면 서울에서 도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민관협업으로 야구인들의 숙원을 이루고 생활체육의 고른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스포츠레저도시로의 성장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6일 개장식에는 군수,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데상트스포츠재단, 경기도 관계자, 야구 동호인 300여명이 참석해 개장식을 갖는다.
 
개장식후에는 가평군 야구동호인 대표단과 연예인 야구단이 친선경기를 벌여 야구인구 저변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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