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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소식

도깨비와 함께 떠나는 시끌벅적 여행기

by PMN-박준규 2014. 10. 24.

- 전통예술 공연 ‘어미찾아 뱅뱅 돌아가’ 25일 오후 5시부터

- 토속적 해학과 부드러운 한국 무용 어우러진 색다른 공연
 
 
 
엄마에게 꽃신을 전하기 위해 떠난 소녀와 도깨비들의 좌충우돌 시끌벅적한 여행기 ‘어미찾아 뱅뱅 돌아가’라는 전통예술 공연이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오는 25일 오후 5시에 펼쳐진다.
 
우리 전통 문화 속에 녹아있는 도깨비의 익살맞고 해학적인 모습과 한국 가락의 아름다움을 관객들에게 전달하고자 기획된 이번 공연은 일찍이 아버지를 여의고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는 소녀 앞에 장난기 많은 도깨비들이 나타나면서 시작된다.
 
혼자 놀고 있던 소녀와 도깨비들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중 오랫동안 병을 앓던 엄마가 숨을 거두고 만다. 꽃신은 남기고 맨발로 먼 곳을 떠난 엄마가 걱정된 소녀는 도깨비들과 함께 엄마를 찾아 여행길에 떠나는 여정이 펼쳐진다.
 
민속 신앙에 등장하는 도깨비의 익살맞고 해학적인 모습과 신명나는 가락에 아름다운 한국무용까지 더해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토속적인 이야기로 우리 고유의 정서와 흥을 불러일으키고,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아이들의 호기심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우리국악과 함께 어우러진 콘트라베이스 소리 또한 이색적인 울림을 전한다.
 
홀로 남겨진 소녀가 슲픈 마음과 외로움이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맨발로 먼길 떠난 엄마를 걱정하는 효심 깊은 모습에서 가족애에 대해 다시 한 번 돌아볼 수 있어 가족이 함께 해도 좋은 공연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전통 문화 속에 녹아 있는 도깨비의 익살맞고 해학적인 모습과 국악, 한국 무용 그리고 중후한 소리가 매력적인 콘트라베이스까지 함께 어우러진 색다른 전통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면서 “많은 주민과 가족이 공연에 참여해 가족애와 한국인만의 고유한 전통문화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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