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가평소식

행정ㆍ시설 등 신규 26명 임용

by PMN-박준규 2014. 10. 14.

- 총 30명 신규 공무원…2박3일간 합숙 집합교육 실시

- 총기 넘치는 새내기들, 군정비전·직무지식 쌓기 총력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 창조도시’ 가평군의 성공적인 미래를 책임질 새내기 공무원들이 총기 넘치는 눈과 귀로 군정비정과 주요 시책, 직무지식 교육에 한껏 집중하고 있다.
 
가평군은 신규 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직생활에 빠른 적응을 위해 기본 소양과 직무 수행을 위한 기초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13일부터 2박3일간 신규 공직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신규 임용 공무원은 시설 7명, 행정 6명, 녹지와 방송통신 각각 3명, 세무 2명, 사서 2명을 비롯해 전산·사서·속기·농업 등까지 총 26명이다. 이들 외에도 지난 7월 27일 임용된 사회복지 4명, 지도사 1명까지 총 31명의 신규 임용 공무원들이 함께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은 설악면 회곡리 소재의 교원연수원에서 실무 및 소양교육과 관내 시설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첫날부터 김성기 군수가 직접 참여해 특강을 펼치는 등 군정의 비전과 주요시책 안내 그리고 공무원으로서 민원인 응대요령, 문서작성․처리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 복무 교육 등 빠른 적응과 군정에 대한 이해를 위한 집중적인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바람직한 공무원의 자세, 조직․인사 및 후생복지, 행동강령 및 청렴 교육, 예산 실무, 회계 실무 및 급여 안내, 가평군의 역사 ․ 문화 및 문화관광자원 소개 등 부서별 주요 과제 및 직무에 대해 강의했다. 이후 선배 공무원들이 함께하는 ‘멘토링’을 통해 각종 업무 및 공무원 생활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편, 마지막 날에는 각종 프로그램 사용 교육과 더불어 쁘띠프랑스ㆍ호명호수ㆍ아침고요수목원 등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가평의 대표 관광지를 직접 방문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공무원들이 군정 전반에 대한 쉽게 이해하고 비전과 가치를 공유해 소속감 및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구성했다”며 “새내기 공무원들이 ‘희망과 행복이 있는 미래 창조도시’ 가평군의 비전을 공유하고 군민과 소통하는 성공적인 공직생활을 꾸려갈 수 있도록 적극 도와가겠다”고 말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