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1리로부터 분리 이후 25만에 마련된 첫 마을회관
조종면 현7리가 현1리에서 분리된 이후 25년 만에 이곳 마을만의 둥지가 생겼다.
가평군은 조종면 현리 233-41일원에 현7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을 열고 27일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성기 군수, 군의회, 마을주민 및 노인회 등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행사 이후에는 마을주민과 참석자들이 함께 모여 마을에서 준비한 오찬을 즐겼다.
현7리는 1995년에 현1리로부터 분리된 이후25년 간 마을회관이 없이 지내왔다. 이에 군은 군유지에 마을회관을 지어 무상 임대해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사랑방이 열렸다.
조종면 현리 233-41일원 256㎡ 규모의 대지에 세워진 이곳 마을회관은 연면적 145.46㎡ 규모의 2층 철근콘크리트 건축물로, 2층은 마을회관으로 사용되며 여성방과 남성방, 거실, 화장실로 구성된 1층은 경로당으로 쓰인다.
특히 이 건물은 규모는 작지만 실용적인 마을회관이자 경로당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주민들의 단합할 수 있는 공간으로의 역할을 톡톡해 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김 군수는 “현7리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마을회관을 개소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강조하며 “마을회관과 경로당이 함께 있는 이곳이 현7리 마을주민들이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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