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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소식

수돗물 토탈 케어 서비스 제공

by PMN-박준규 2014. 10. 1.

우리 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실시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게 됐다.

 

산소탱크지역 가평군은 1일부터 가정 내 수도꼭지에서 나오는 수돗물의 수질을 무료로 검사해 주는 우리 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리 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는 수돗물 수질이 궁금한 주민은 누구나 인터넷이나 전화로 수질검사를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각 가정을 방문해 무료로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알려주는 제도다.

 

검사항목은 1차로 탁도, 수소이온농도(PH), 잔류염소, 철, 구리 등 5개 항목을 분석한다. 1차 검사 결과에서 기준치가 초과되면 2차에서는 1차항목을 다시 검사하면서 일반세균, 총대장균, 아연, 망간, 염소이온, 암모니아성 질소 등 11개 항목의 수치를 추가로 검사한다.

 

수돗물 안심 확인제 신청절차는 간단하다. 전화(580-4423)나 인터넷(물사랑 누리집, www.ilovewater.c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수질검사 결과는 접수 후 20일 이내에 홈페이지(인터넷 신청)나 우편을(전화신청)통해 결과를 받아볼 수 있다.

 

이 제도는 수돗물 수질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으로 수돗물 마시는 것을 꺼리는 것을 해소하고 수돗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보증함은 물론 수질진단부터 문제 해결까지 토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군 관계자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수돗물의 우수성을 알려 음용률을 높이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 말 현재 가평군 상수도 급수인구는 4만5170여명으로 72.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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