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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소식

내년도 1단계 공공근로 사업 참여자 모집

by PMN-박준규 2015. 11. 17.

청년층 및 저소득층 실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2016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이 실시된다.

 
가평군은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과 청년층에게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을 도모하고자 2016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현재 실직했거나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만 18세 이상의 군민으로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사람만이 참여할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27일까지 공공근로사업신청서, 신분증 등을 갖춰 거주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해야한다.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수급자, 직전단계 연속 2단계 참여자, 동일기간(8개월)이상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연속참여자, 공무원가족 등은 공공근로 사업에 참여할 수 없다.
 
1단계 공공근로 신청기간은 19일부터 27일까지 7일간이며 33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공공근로에 선발되면 내년 1월4일부터 4월22일까지 근무하게 되며 30세미만은 주 40시간(1일 8시간), 65세 미만은 주 25시간(1일 5식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1일 3시간)근무한다.
 
임금은 시간당 6,030원이며 교통․간식비로 일일 3,000원과 주․월차 수당이 추가로 지급된다. 또한 개별적으로 4대보험이 가입된다. 신청기간은 19일부터 27일까지 7일간이며 주소지 읍․면사무소로 신청해야한다.
 
군은 신청자의 연령, 재산상황, 세대주. 부양가족, 직전단계 사업 참여 여부 등을 고려해 참여자를 선발, 오는 12월에 통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일자리 제공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꾀하고 자립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일자리 창출과 주민생활 안정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서민생활안정을 위해 올해 3억1천여만 원을 들여 100여명의 참여인원을 3개 단계로 모집해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단계별 사업기간은 ▲1단계(2016.1.4 ~ 4.22) ▲2단계(2016.5.2 ~ 8.22) ▲3단계(2016.9.1 ~ 12.21)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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