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군 산불 비상대책을 마련, 철벽방어에 나서
100년 만의 가뭄을 맞아
산소탱크지역 가평군이 산불 비상대책을 마련하고 수비에 나섰다.
특히 산림이 전체면적의 약 83%를 차지하는 가평군은 헬기를 대기시키고 산불진압훈련을 실시하는 등 최고조의 경계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가평군은 그동안 지키고 가꾸고 보호해온 울창한 숲이 산불로 인해 잿더미가 되는 것을 예방함은 물론 생태․체험․휴식․치유의 국민활동공간과 미래성장 동력으로 활용하기위해 오는 12월15일까지 공격적인 산불예방활동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현재 전국의 산이 가뭄으로 바짝 말라 조그마한 실수가 대형 산불로 먼질 우려가 높은 상황이라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비상근무중이다. 여기에 농산폐기물 소각 행위와 산행인구의 증가로 산불발생요인이 보태져 긴장감은 더높아가고 있다.
올 가을 산불예방대책은 핵심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녹색자원보호′다. 우선 산불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영상감시(CCTV)장비와 감시 인력이 최일선에 배치돼 방화벽을 쌓는다. 여기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9명이 더해져 산불발생요인을 차단하게 된다.
공중감시활동도 강화된다. 산불진화용 헬기가 운영되고 산림청·도· 군(軍) 항공대와 지원체계가 구축돼 육안으로 관측할 수 없는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촘촘한 방화망도 형성했다. 이밖에도 2개조 320명으로 편성된 공무원 비상근무반을 구성,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에 대비하는 시스템도 완비했다.
리장, 자율방범대, 해병대전우회, 부녀회원 등 주민과 민간단체원 등에게 산불위험정보도 제공된다. 산불방지와 산림의 중요성을 확산시켜 산불 없는 지역을 만드는데 민·관·군이 함께 공유하고 대응하기 위해서다.
한편 군은 산불예방과 신속한 진화를 위해 진화용 차량, 자동분사식 등짐펌프 등 기계화장비와 등짐펌프, 불 갈퀴 등 진화장비에 대한 정비 및 점검을 완료하고 가평읍 보납산 등 8개소의 산불감시카메라를 주시하며 산불방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군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긴장의 끈을 바짝 죄고 있다″며 ″가평의 미래성장 동력원으로 희망과 행복을 선사할 산림자원보호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산에 오를 때는 화기 물질을 절대 소지하지 않고 산과 가까운 곳에서는 소각 행위를 금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3년간(2013~2015)가평지역에서는 47건의 산불이 발생해 11.4ha의 산림이 소실됐으며 주원인은 실화(11%), 농밭두렁 소각(9%), 쓰레기소각(27%),원인미상(53%)등으로 알려지고 있다. 산불은 등산객이 많이 몰리는 주말 중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주로 발생한다.
특히 산림이 전체면적의 약 83%를 차지하는 가평군은 헬기를 대기시키고 산불진압훈련을 실시하는 등 최고조의 경계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가평군은 그동안 지키고 가꾸고 보호해온 울창한 숲이 산불로 인해 잿더미가 되는 것을 예방함은 물론 생태․체험․휴식․치유의 국민활동공간과 미래성장 동력으로 활용하기위해 오는 12월15일까지 공격적인 산불예방활동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현재 전국의 산이 가뭄으로 바짝 말라 조그마한 실수가 대형 산불로 먼질 우려가 높은 상황이라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비상근무중이다. 여기에 농산폐기물 소각 행위와 산행인구의 증가로 산불발생요인이 보태져 긴장감은 더높아가고 있다.
올 가을 산불예방대책은 핵심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녹색자원보호′다. 우선 산불발생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영상감시(CCTV)장비와 감시 인력이 최일선에 배치돼 방화벽을 쌓는다. 여기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39명이 더해져 산불발생요인을 차단하게 된다.
공중감시활동도 강화된다. 산불진화용 헬기가 운영되고 산림청·도· 군(軍) 항공대와 지원체계가 구축돼 육안으로 관측할 수 없는 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촘촘한 방화망도 형성했다. 이밖에도 2개조 320명으로 편성된 공무원 비상근무반을 구성,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에 대비하는 시스템도 완비했다.
리장, 자율방범대, 해병대전우회, 부녀회원 등 주민과 민간단체원 등에게 산불위험정보도 제공된다. 산불방지와 산림의 중요성을 확산시켜 산불 없는 지역을 만드는데 민·관·군이 함께 공유하고 대응하기 위해서다.
한편 군은 산불예방과 신속한 진화를 위해 진화용 차량, 자동분사식 등짐펌프 등 기계화장비와 등짐펌프, 불 갈퀴 등 진화장비에 대한 정비 및 점검을 완료하고 가평읍 보납산 등 8개소의 산불감시카메라를 주시하며 산불방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군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긴장의 끈을 바짝 죄고 있다″며 ″가평의 미래성장 동력원으로 희망과 행복을 선사할 산림자원보호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산에 오를 때는 화기 물질을 절대 소지하지 않고 산과 가까운 곳에서는 소각 행위를 금지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근 3년간(2013~2015)가평지역에서는 47건의 산불이 발생해 11.4ha의 산림이 소실됐으며 주원인은 실화(11%), 농밭두렁 소각(9%), 쓰레기소각(27%),원인미상(53%)등으로 알려지고 있다. 산불은 등산객이 많이 몰리는 주말 중 12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 주로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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