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높이 30m의 북한강 및 가평천 철교와 느티나무터널 백미(百媚), 관광가평 기지개 기대
사랑과 젊음, 추억이
녹아있는 경춘선이 새로운 레저시설로 탄생돼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경춘선 강원도 구간을 운행하는 경강레일바이크가 가평군 가평읍 시내 중부심부까지 연결돼 23일 오전 개통식을 갖고 24일부터 본격운영에 들어갔다.
가평군과 (주)강촌레일파크는 23일 가평레일바이크공원에서 김성기 가평군수, 조중윤 군의회 의장, 김찬용(주)가평레일파크 대표이사. 김영철 G1강원민방 대표이사, 군 의원, 각급기관․단체장, 주민 등 이 참석한 가운데 가평레일바이크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개통식은 경과보고 및 환영사, 축사, 테이프커팅, 시승식으로 진행됐다.
24일부터 운영하는 가평레일바이크는 가평시내 중심부인 읍내2리 마을회관 앞 승강장에서 출발해 →가평천 철교→북한강 철교→느티나무터널→경강역을 경유해 가평 승강장으로 돌아오는 8.6km구간으로 1시간30분 정도 소요된다.
가평레일바이크 운행은 지역에 새로운 즐길 거리가 생겨 관광욕구와 편의를 충족시킴으로서 지역경제·사회·문화관광분야에 활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춘천과 가평, 자라섬, 남이섬을 잇는 관광축이 형성돼 북한강권역 강상(江上)관광벨트 활성화도 기대된다.
특히 이 구간은 유유히 흐르는 북한강과 경기 제1의 고봉인 화악산에서 발원해 명지산을 지나 크고 작은 바위에 부딪혀 더욱 정갈해진 가평천을 가로지는 30m 높이의 북한강철교와 가평천 철교가 백미(百媚)다.
또한 가평 승강장 인근에는 경기북부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가평5일장(1923년 7월 개장)과 재래시장도 위치해 소비자와 장꾼의 흥정소리가 정겨움을 더한다.
가평군은 지속가능한 관광발전과 레일바이크 운행을 위해 지난해 2월 (주)강촌레일파크와 관광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편의시설 설치·운영, 상품개발, 홍보 등에 대해 협력하며 지난 1월 가평읍 읍내리 304-2 일대 2만3천405㎡를 공원시설로 결정했다.
레일바이크가 운영 될 가평-경강역구간은 무궁화, 통일호, 비둘기호 란 이름을 가지고 70여년 간 낭만과 추억을 실어 날랐던 경춘선 옛 철길을 그대로 이용한다. 지금 서울과 춘천을 잇는 경춘선은 지난 2010년 12월 복선전철화 돼 서울과 가평을 한 시간 내에 연결한다.
가평레이바이크 개통 전까지 레일바이크는 춘천시와 가평군의 경계인 북한강철교 중간지점에서 회차 해 이용객들에게 아쉬움을 남겨뒀다.
가평레이바이크는 1회 50대씩 하루 7회 운영되며 일일평균 1000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가평읍 읍내리에 살고 있는 주민 김모씨는 ″경춘철로가 이제 레저시설로 탈바꿈해 관광객이 다시 찾는 공간으로 기지개를 켜게 됐다″며 ″이용자가 늘어나 지역경제도 살리고 가평 이미지도 상승시키는데 한 몫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추억과 낭만, 건강과 스릴이 융합된 레일바이크 상품이 탄생함으로서 관광가평의 수용성이 넓어졌다″며 ″지역의 한계를 벗어날 수 있는 녹색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경제·사회·관광분야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춘선 강원도 구간을 운행하는 경강레일바이크가 가평군 가평읍 시내 중부심부까지 연결돼 23일 오전 개통식을 갖고 24일부터 본격운영에 들어갔다.
가평군과 (주)강촌레일파크는 23일 가평레일바이크공원에서 김성기 가평군수, 조중윤 군의회 의장, 김찬용(주)가평레일파크 대표이사. 김영철 G1강원민방 대표이사, 군 의원, 각급기관․단체장, 주민 등 이 참석한 가운데 가평레일바이크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 개통식은 경과보고 및 환영사, 축사, 테이프커팅, 시승식으로 진행됐다.
24일부터 운영하는 가평레일바이크는 가평시내 중심부인 읍내2리 마을회관 앞 승강장에서 출발해 →가평천 철교→북한강 철교→느티나무터널→경강역을 경유해 가평 승강장으로 돌아오는 8.6km구간으로 1시간30분 정도 소요된다.
가평레일바이크 운행은 지역에 새로운 즐길 거리가 생겨 관광욕구와 편의를 충족시킴으로서 지역경제·사회·문화관광분야에 활력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뿐만 아니라 춘천과 가평, 자라섬, 남이섬을 잇는 관광축이 형성돼 북한강권역 강상(江上)관광벨트 활성화도 기대된다.
특히 이 구간은 유유히 흐르는 북한강과 경기 제1의 고봉인 화악산에서 발원해 명지산을 지나 크고 작은 바위에 부딪혀 더욱 정갈해진 가평천을 가로지는 30m 높이의 북한강철교와 가평천 철교가 백미(百媚)다.
또한 가평 승강장 인근에는 경기북부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가평5일장(1923년 7월 개장)과 재래시장도 위치해 소비자와 장꾼의 흥정소리가 정겨움을 더한다.
가평군은 지속가능한 관광발전과 레일바이크 운행을 위해 지난해 2월 (주)강촌레일파크와 관광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편의시설 설치·운영, 상품개발, 홍보 등에 대해 협력하며 지난 1월 가평읍 읍내리 304-2 일대 2만3천405㎡를 공원시설로 결정했다.
레일바이크가 운영 될 가평-경강역구간은 무궁화, 통일호, 비둘기호 란 이름을 가지고 70여년 간 낭만과 추억을 실어 날랐던 경춘선 옛 철길을 그대로 이용한다. 지금 서울과 춘천을 잇는 경춘선은 지난 2010년 12월 복선전철화 돼 서울과 가평을 한 시간 내에 연결한다.
가평레이바이크 개통 전까지 레일바이크는 춘천시와 가평군의 경계인 북한강철교 중간지점에서 회차 해 이용객들에게 아쉬움을 남겨뒀다.
가평레이바이크는 1회 50대씩 하루 7회 운영되며 일일평균 1000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가평읍 읍내리에 살고 있는 주민 김모씨는 ″경춘철로가 이제 레저시설로 탈바꿈해 관광객이 다시 찾는 공간으로 기지개를 켜게 됐다″며 ″이용자가 늘어나 지역경제도 살리고 가평 이미지도 상승시키는데 한 몫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추억과 낭만, 건강과 스릴이 융합된 레일바이크 상품이 탄생함으로서 관광가평의 수용성이 넓어졌다″며 ″지역의 한계를 벗어날 수 있는 녹색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경제·사회·관광분야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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