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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소식

[가평] 사람이 자연 되는 휴가지 물미연꽃마을

by PMN-박준규 2014. 7. 21.

- 맑고 시원한 호수품고 오감 채울 상품 가득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 됐다. 올 여름 휴가 키워드는 체험이다. 이는 역동적인 활동을 즐기고 이를 통해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려는 재충전의 분위기와 맞물린 것으로 보인다.
 
올여름 휴가를 계획중인 사람들에게 직접 몸으로 부딪쳐 즐거움을 얻고 지친마음을 비워 새로움을 채울 수 있는 맞춤 채움형 여름 휴가지인 물미연꽃마을을 추천한다.
 
물미연꽃마을은 일상에 찌든 피로와 스트레스, 무더위 등 짜증을 한 번에 날려버리고 여유와 넉넉한 인심을 맛볼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때문에 산소탱크지역 가평에서도 손에 꼽는 휴가지다.
 
물미연꽃마을(이하 물미마을)은 자연과 사람이 하나 되는 녹색체험공간이다.
이 마을은 1천년을 유유히 흐르는 비단물길인 북한강과 홍천강이 합류하는 곳에 자리해 자연적으로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만들고 있다.
 
북한강과 홍천강은 이 마을에 5만㎡규모의 자연호수인 굼치를 선물했다. 요즈음 이 굼치에는 연꽃이 활짝 피어나 고결함과 넉넉하고 청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곳은 드라마 속에서 볼 수 있는 옛 나루터와 숲길, 산책로, 전망대. 쉼터 등이 갖추어져 자연생태공원이나 다름없다.

여기에 시원함과 상쾌함을 더해 속도감까지 즐길 수 있는 수상스키, 웨이크보드, 플라이피시 등 수상레저까지 즐길 수 있다.
 

 

색다른 먹 거리 또한 이 마을의 자랑이다. 5만㎡규모의 자연호수에서 자생하는 연잎을 이용한 연잎국수, 연밥, 연잎수제비 등은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고 떨어진 입맛을 되찾게 한다.
 
특히 500m길이의 피잣 껍데기 산책로와 30개의 캠핑사이트는 농촌의 정감에 취해 추억을 만들며 알뜰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데 안성맞춤이다.
 
물미마을은 물과 산을 표현하는 물뫼(水山)라는 지명이 세월이 지나면서 변화돼 현재에 이르렀다.
맑고 시원한 물과 울창한 숲, 농촌문화와 자연생태에 먹 거리까지 갖춰진 이곳을 찾아 지쳐왔던 삶의 무게를 내려놓는 여름휴가를 즐겨보자
 
- 물미연꽃마을 :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송산2리 1050-2 ☎ 031-584-6926

❑ 가는 길
  • 승용차 : 서울-춘천고속도로 ➛ 설악IC에서 나와 ➛ 청심국제병원, 청심국제중고등학교 방향➛ 미사리 방향(고개 길을 넘어)➛ 송산2리(물미마을)
❑ 묵을 곳 : 마을 휴양관, 민박, 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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