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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소식

가평군 청사에 대형 태극기 걸어

by PMN-박준규 2015. 8. 3.

 

다음달 15일 광복 70주년을 맞아 가평군청 청사에 대형 태극기가 걸려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태극기는 가평군이 광복 7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김은 물론 태극기 사랑분위기를 조성하고 군민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해 주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청사건물에 부착하게 됐다.
 
이번에 설치한 대형태극기는 가로 14m, 세로11m로 이달 말까지 부착돼 국민대통합과 국민 대통합과 평화통일기반 구축의 계기를 마련하고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실천을 확산하게 된다.
 
1910년 일제에 의하여 처음으로 국권을 상실하고 식민지 지배체제하에 놓이게 돼 오랫동안 독립운동을 벌여오던 우리민족은 1945년8월15일 일본의 항복으로 제2차 세계대전이 종식돼 독립했고 1948년 같은 날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됐다.
 
일제강점으로부터 벗어난 날과 독립국으로서 정부가 수립된 날이 8월15일 광복절이다. 광복(光復)은 ′빛을 되찾다′는 뜻으로 잃었던 국권의 회복을 의미한다.
 
가평군의  대형태극기의 게양은 군민들에게 광복70주년의 의미와 나라사랑 하는 마음을 드높이고 위대한 여정과 새로운 도약에 동참하고 태극기 달기 운동이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는 의미가 담겨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대형 태극기를 통해 국민대통합과 단결은 물론 나라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깊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국기달기운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6월부터 광복70년, 태극기사랑 70일 운동을 시작해 가평읍 간선도로인 석봉로와 가화로 2Km에 대해 태극기를 게양하는 한편 1일부터는 관내 법인·개인 시에 태극기를 배부해 300여대가 태극기를 달고 운행하고 있다.
 
광복70주년 주제어인 ′위대한 여정 새로운 도약′은 전쟁의 폐허 위에 세계8대 무역 강국으로 우뚝 선 우리의 역사와 이런 성과를 이뤄낸 민족적 역량과 자부심을 바탕으로 미완의 과제인 통일국가로 나가자는 뜻일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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