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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소식

조기집행실적 평가 최우수기관 2년 연속

by PMN-박준규 2015. 7. 9.

- 지역경기 부양하고 민생안정 꾀하고 보너스까지 챙겨 

 
 
 
 


가평군이 행정자치부가 실시한 2015 상반기 조기집행 실적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됐다고 밝혔다.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이다.
 
9일 군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조기집행대상 예산 2468억원의 65.59%인 1619억원을 집행해 경제 활력을 뒷받침하고 서민생활 안정을 꾀해 왔다.
 
1619억원 집행은 당초목표실적인 1357억원보다 262억원이 많은 금액(목표 대비 119%초과)이다.
 
가평군은 조기집행 목표달성을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한 총괄반, 집행, 자금지원반, 사업추진반을 구성해 월 두 차례의 보고회를 갖는 등 집행의 효과와 속도를 붙여왔다.
 
특히 1억 원 이상의 사업과 서민생활 안정 사업, SOC사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을 중점 관리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창출하며 조기집행의 상승효과를 거둬 왔다.
 
특히 전국적인 메르스 불안으로 소비심리가 얼어붙고 내수경기가 침체된 6월 한 달 동안 635억 원(집행액의 39.2%)을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뒷받침해왔다.
 
이번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특․광역시, 도․시․군․구 등 5개 그룹으로 나눠 조기 집행률, 민간 실집행률, 3대 중점사업 집행률, 예산규모 비율의 누적 추진실적 등을 평가했다.
 
한편 군은 메르스 사태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동의 조기극복을 위해 10월말까지 조기집행 목표 80%를 달성해 내수경기를 진작시키고 일자리를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계획된 재정사업에 속도를 붙여 집행을 앞당김으로서 사업에 효율성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라며 조기집행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행정자치부로부터 최우수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가평군은 재정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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