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상(水上)레저 발상지 가평, 다양한 놀이 메뉴로 무더위 날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7월 첫 날부터 30℃오르내린다. 나라를 휘청거리게 했던 중동호흡기증후군도 기세가 꺾이고 있어 휴가와 여행에 부담이 없다. 무더위를 식히는 데는
물놀이가 최고다.
요즘 청평호, 북한강에서는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물살을 가르고 물보라를 일으키는 수상레저 활동이 활발하다.
업무와 일상생활로 찌든 피로와 스트레스, 무더위 등 짜증을 한 번에 날려버리고 여유를 찾을 수 있는데 최적이기 때문이다.
자연물놀이터인 청평호와 북한강 상류는 전 지역이 자연생태공원이라 불릴 만큼 아름다움과 추억, 설레임이 이는 산소탱크지역 가평에 위치하고 있다.
대한민국 수상레저 발상지인 청평호와 북한강은 그 길이만 24km에 달하는 청정물길이 주변의 산과 맑은 물이 빚어내는 경치가 탄성을 자아낸다. 더군다나 이곳은 서울에서 불과 50km떨어진 곳에 있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 물위를 나 는 쾌감, 수상스키
수영을 할 줄 몰라도 한 두 시간의 기초교육만 받으면 자세잡기는 성공할 수 있다. 모터보트에 달린 줄을 잡고 속도를 받으며 균형을 잡으려면 팔, 다리, 허리 등을 고루 사용해 운동효과까지 거두게 된다.
물위를 미끄러지듯 질주하는 성취감과 스릴은 물론 달릴 때 부딪치는 물보라는 마시지가 되어 신경통에도 좋은 일석이조의 효과를 맛볼 수 있다.
■ 눈 위에서 즐기는 스노보드를 강물 위에서 맛보는 웨이크보드
눈 위에서 즐기는 점프, 회전 등의 스노보드를 강에서 즐기는 것이 웨이크보드다. 요즈음 젊은이들만 아니라 학생들까지 웨이크보드를 배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스피드 중심의 수상스키와는 달리 각종기술을 구사하는 웨이크보드는 모터보트가 만들어 낸 물살을 이용해 물 벽을 만들고 공중돌기, 날아가기 등 고난도 기술을 구사할 수 있어 매력만점이다. 스노보드 마니아라면 좀 더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다. 스노보드 보다 훨씬 안전하게 많은 기술을 선보일 수 있어 이용자층이 넓어지고 있다.
■ 팀 웍을 기르는 바나나보트
다섯 명 이상의 친구, 가족, 동료들과 함께 즐기는데 최고다. 바나나를 닮은 무동력보트 위에 말 타는 자세로 일렬로 앉은 뒤 수면 위를 달리는데 균형감각이 필수다. 올라탄 사람이 한 몸처럼 호흡을 맞춰야 뒤집히지 않는다.
맨 앞에 앉은 조장이 보트의 방향에 따라 지시를 내리면 뒷사람에 이에 따라 몸을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협동심도 기를 수 있다.
클라이맥스는 보트가 선회하면서 탑승자를 물속으로 튕겨내는 순간 최고의 짜릿함을 맛볼 수 있다.
■ 하늘을 나 는 플라이피시
하늘을 날고 싶어 하는 욕망이 물과 만나 탄생한 것이 플라이 피시다. 가오리 모양의 무동력 보트를 모터보트에 연결하여 수면 위를 달리면 천천히 속도가 나면서 바람의 저항으로 보트가 3~4m까지 공중으로 부양된다. 가오리풍선모양의 보트위에 하늘을 보고 누워 양옆의 손잡이만 꼭 잡으면 된다.
하늘을 나는 아찔한 스릴감을 감당할 패기는 플라이피시 탑승의 기본이고 전문기술은 필요 없다. 스릴을 만끽하고 싶다면 두 명이 타는 것이 최상이다.
■ 통통 튀는 땅콩보트
동그란 땅콩모양의 튜브에 앉아 모터보트의 질주에 맞춰 속도감을 즐기는 땅콩보트는 2~5인승까지 마련되어 있어 연인이나 안락하고 스릴 있는 수상레저를 원하는 여성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땅콩보트의 매력은 좌우 회전 폭이 커 회전하며 생기는 물위의 마찰을 그대로 느끼며 미끄러지듯 통통 튀는 맛이 일품으로 리듬감 있게 수면을 오르락내리락하는 재미에 시간가는 줄 모른다.
■ 물위의 널뛰기 블롭점프
물위에 떠 있는 에어매트 앞쪽에 한사람이 앉아서 기다렸다가 반대쪽으로 사람이 뛰어내리면 앉아 있던 사람이 반동으로 치솟아 올라 호수로 입수하는 신개념 수상레포츠로 짧은 시간에 최고의 긴장감과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다.
❑ 수상레저업소
청평댐부터 남이섬, 자라섬에 이르기까지 청평호 및 북한강변에는 80여개소의 수상레저업체가 다양한 수상놀이기구를 준비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
❑ 가는 길
• 승용차 : 서울-춘천고속도로 ➛ 화도IC에서 나와 ➛ 국도 46호선 ➛ 청평댐입구삼거리 ➛ 청평댐 ➛ 청평호반 ➛ 유동마을삼거리(지방도 391호선)
➛ 남이섬 선착장 ※ 청평댐을 지나면 남이섬, 자라섬까지 수상레저업체 분포
• 대중교통
- 버 스 : 동서울터미널에서 춘천행 버스를 타고 청평 또는 가평터미널에서 내려 택시 또는 버스이용
- 전 철 : 상봉역에서 출발하는 경춘선전철을 이용 청평 또는 가평역에서 내려 택시 또는 버스이용
- itx청춘열차 : 용산 또는 청량리역에서 타고 가평역에서 내려 택시 또는 버스이용
❑ 묵을 곳 : 북한강변 주변에 펜션들이 많이 들어 있다.
요즘 청평호, 북한강에서는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물살을 가르고 물보라를 일으키는 수상레저 활동이 활발하다.
업무와 일상생활로 찌든 피로와 스트레스, 무더위 등 짜증을 한 번에 날려버리고 여유를 찾을 수 있는데 최적이기 때문이다.
자연물놀이터인 청평호와 북한강 상류는 전 지역이 자연생태공원이라 불릴 만큼 아름다움과 추억, 설레임이 이는 산소탱크지역 가평에 위치하고 있다.
대한민국 수상레저 발상지인 청평호와 북한강은 그 길이만 24km에 달하는 청정물길이 주변의 산과 맑은 물이 빚어내는 경치가 탄성을 자아낸다. 더군다나 이곳은 서울에서 불과 50km떨어진 곳에 있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 물위를 나 는 쾌감, 수상스키
수영을 할 줄 몰라도 한 두 시간의 기초교육만 받으면 자세잡기는 성공할 수 있다. 모터보트에 달린 줄을 잡고 속도를 받으며 균형을 잡으려면 팔, 다리, 허리 등을 고루 사용해 운동효과까지 거두게 된다.
물위를 미끄러지듯 질주하는 성취감과 스릴은 물론 달릴 때 부딪치는 물보라는 마시지가 되어 신경통에도 좋은 일석이조의 효과를 맛볼 수 있다.
■ 눈 위에서 즐기는 스노보드를 강물 위에서 맛보는 웨이크보드
눈 위에서 즐기는 점프, 회전 등의 스노보드를 강에서 즐기는 것이 웨이크보드다. 요즈음 젊은이들만 아니라 학생들까지 웨이크보드를 배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스피드 중심의 수상스키와는 달리 각종기술을 구사하는 웨이크보드는 모터보트가 만들어 낸 물살을 이용해 물 벽을 만들고 공중돌기, 날아가기 등 고난도 기술을 구사할 수 있어 매력만점이다. 스노보드 마니아라면 좀 더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다. 스노보드 보다 훨씬 안전하게 많은 기술을 선보일 수 있어 이용자층이 넓어지고 있다.
■ 팀 웍을 기르는 바나나보트
다섯 명 이상의 친구, 가족, 동료들과 함께 즐기는데 최고다. 바나나를 닮은 무동력보트 위에 말 타는 자세로 일렬로 앉은 뒤 수면 위를 달리는데 균형감각이 필수다. 올라탄 사람이 한 몸처럼 호흡을 맞춰야 뒤집히지 않는다.
맨 앞에 앉은 조장이 보트의 방향에 따라 지시를 내리면 뒷사람에 이에 따라 몸을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협동심도 기를 수 있다.
클라이맥스는 보트가 선회하면서 탑승자를 물속으로 튕겨내는 순간 최고의 짜릿함을 맛볼 수 있다.
■ 하늘을 나 는 플라이피시
하늘을 날고 싶어 하는 욕망이 물과 만나 탄생한 것이 플라이 피시다. 가오리 모양의 무동력 보트를 모터보트에 연결하여 수면 위를 달리면 천천히 속도가 나면서 바람의 저항으로 보트가 3~4m까지 공중으로 부양된다. 가오리풍선모양의 보트위에 하늘을 보고 누워 양옆의 손잡이만 꼭 잡으면 된다.
하늘을 나는 아찔한 스릴감을 감당할 패기는 플라이피시 탑승의 기본이고 전문기술은 필요 없다. 스릴을 만끽하고 싶다면 두 명이 타는 것이 최상이다.
■ 통통 튀는 땅콩보트
동그란 땅콩모양의 튜브에 앉아 모터보트의 질주에 맞춰 속도감을 즐기는 땅콩보트는 2~5인승까지 마련되어 있어 연인이나 안락하고 스릴 있는 수상레저를 원하는 여성들에게 인기 만점이다.
땅콩보트의 매력은 좌우 회전 폭이 커 회전하며 생기는 물위의 마찰을 그대로 느끼며 미끄러지듯 통통 튀는 맛이 일품으로 리듬감 있게 수면을 오르락내리락하는 재미에 시간가는 줄 모른다.
■ 물위의 널뛰기 블롭점프
물위에 떠 있는 에어매트 앞쪽에 한사람이 앉아서 기다렸다가 반대쪽으로 사람이 뛰어내리면 앉아 있던 사람이 반동으로 치솟아 올라 호수로 입수하는 신개념 수상레포츠로 짧은 시간에 최고의 긴장감과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다.
❑ 수상레저업소
청평댐부터 남이섬, 자라섬에 이르기까지 청평호 및 북한강변에는 80여개소의 수상레저업체가 다양한 수상놀이기구를 준비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
❑ 가는 길
• 승용차 : 서울-춘천고속도로 ➛ 화도IC에서 나와 ➛ 국도 46호선 ➛ 청평댐입구삼거리 ➛ 청평댐 ➛ 청평호반 ➛ 유동마을삼거리(지방도 391호선)
➛ 남이섬 선착장 ※ 청평댐을 지나면 남이섬, 자라섬까지 수상레저업체 분포
• 대중교통
- 버 스 : 동서울터미널에서 춘천행 버스를 타고 청평 또는 가평터미널에서 내려 택시 또는 버스이용
- 전 철 : 상봉역에서 출발하는 경춘선전철을 이용 청평 또는 가평역에서 내려 택시 또는 버스이용
- itx청춘열차 : 용산 또는 청량리역에서 타고 가평역에서 내려 택시 또는 버스이용
❑ 묵을 곳 : 북한강변 주변에 펜션들이 많이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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