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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소식

가평군, 조기집행 목표액 19% 초과 달성

by PMN-박준규 2015. 7. 1.

서민경제 보탬 되는 서민생활안정‧사회 기반 조성 중점 집행

 

 



가평군 올해 상반기 예산 조기집행을 적극 추진한 결과 정부의 목표액을 19% 초과 달성했다.

 

1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올 상반기 재정 조기집행 목표액인 1,357억원(조기집행 대상금액 2,468억원 중 55%)보다 262억원 초과한 금액인 1,619억원(119%)을 집행했다.

 

그동안 정부시책에 맞춰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민간시장에 자금을 조기 공급될 수 있도록 서둘러 예산을 집행한 결과다.

 

특히 군은 지난 5월말 조기집행실적이 목표액 대비 71%인 984억원으로 부진한 실적을 보였으나, 김성기 군수가 선봉에 나서 부진한 조기집행 해당 사업들을 독려해 이 같은 성과를 올렸다.

 

김 군수는 상반기 집중적인 재정집행을 추진하기 위해 매주 월요일 주간업무 보고회 시 조기집행 추진상황을 점검∙독려하고, 서민경제에 직접 흘러들어 보탬이 될 수 있는 사회기반 조성, 서민생활안정 지원, 주민지원사업 등을 중점적으로 집행했다.

 

군 관계자는 “조기집행 100% 초과 달성은 가평군 모든 부서에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성공적인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통해 메르스 등으로 침체된 경기 회복 효과가 서민생활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반기에도 재정집행 상황을 지속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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