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에 접어들면서
전국곳곳에서 다양한 음악페스티벌이 개최되고 있다. 본격적인 뮤직축제에 접어든 것이다.
많은 음악축제 중 가장 생동감 넘치고 풍요롭고 만족도 높은 축제는 단연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이하 자라섬 재즈)이다.
재즈의 대중화와 축제의 피크닉 트렌드를 이끄는 자라섬 재즈가 올해도 성공보증을 예고했다. 자라섬 재즈 팬을 위한 얼리버드 티켓(early brid ticket)이 예매 오픈 80초 만에 1천매의 한정수량이 매진되는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 2014년은 800매의 얼리버드 티켓이 1분에 매진
9일 오후 2시 오픈과 동시에 매진된 얼리버드 티켓은 티켓예매사이트(YES24.COM)를 제외하고 홍보가 시작되지 않았음에도 오픈과 동시에 순식간에 매진돼 자라섬 재즈에 대한 기대와 열기를 재확인했다. 일반예매는 6월23일부터 시작된다.
n1차 라인업 발표
자라섬 재즈는 얼리버드 티켓 판매와 함께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1차 라인업의 핵심은 카리브해의 진주라고 불리는 쿠바와 눈이 시리도록 청초함을 가진 지중해가 엮어내는 황홀함이다.
대표적인 뮤지션은 당대 최고로 평가받는 파올로프레수(Paolo Presu)-오마르 소사(Omar Sosa)-트릴록 구르투(Trilok Gurtu)가 트리오로 무대에 서 슈퍼밴드를 선보인다.
쿠바출신의 오마르 소사는 미국, 스페인 등을 거쳐 세계음악을 온 몸으로 흡수해 신들인 피아노 연주로 관객을 압도하는 천재피아니스트로서 라틴재즈의 거장으로 추앙받고 있다.
특유의 감수성과 로맨틱한 연주로 세계음악팬을 매료시키는 파올로프레수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트럼펫터다. 그는 현대, 고전음악과 재즈, 월드뮤직을 넘나드는 왕성한 활동으로 지중해의 온화함과 따스함이 묻어나는 뮤지션이다. 여기에 세계적인 퍼커셔니스트인 인도출신 트릴록 구르투도 합류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쿠바재즈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아가는 피아니스트 로베르토폰세카도 관객과 호흡을 맞춘다. 로베르토폰세카는 부에나비스타소셜클럽의 후계자로 불리는 신성(晨星)으로 세련되고 리드믹 한 선율을 들려주게 된다.
자라섬 재즈는 다른 축제에서 볼 수 없는 특별한 재즈 빅밴드를 보는 것도 큰 즐거움이다. 올해는 이고르부트만&모스크바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오른다. 색스포니스트 이고르 부트만이 지휘하는 모스크바 오케스트라는 러시아 사운드의 웅장함을 보여준다.
또한 스위스의 닉베르취는 컨템포러리 재즈에서 가장 주목받는 연주자로 특히 자라섬에서 선보일 로닌 프로젝트는 동양적 느낌이 가미된 펑크로 재즈장르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라섬 재즈는 매년 야심차게 선정하는 국가별 포커스 프로그램에서는 올해 독일을 집중 조명한다. 유럽의 웨더 리포트로 명성이 높은 전설적인 퓨전 재즈밴드인 클라우스돌딩거 & 패스포트와 셀린루돌프& 리오넬 루에커가 관객 앞에 선다.
셀린루돌프& 리오넬 루에커는 매력적인 음색의 독일재즈보컬리스트와 아프리카 베냉출신의 세계적인 인기 기타리스트간의 만남이다.
이밖에도 클래식과 재즈를 넘나드는 베이시스트 디터일그, 수준높은 작곡실력을 겸비한 볼프강하프너 신선한 감각의 펑키재즈밴드 모블로우 등이 독일 포커스에서 소개된다.
※ 국가포커스 프로그램 : 2011년 네덜란드, 2012년 폴란드, 2013년 스웨덴, 2014년 노르웨이
현대 재즈를 이야기할 때 독일출신 음악인들과 레이블의 위상은 특기할만하다. 재즈명가로 손꼽히는 ECM, ACT, ENJA 등이 독일에 소재하고 있고 미국의 대표적인 재즈 레이블 블루노트의 설립자인 알프레드 라이온 역시 독일출신이다.
특히 세계최대 재즈엑스포 &마켓인 재즈어헤드(JAZZ AHEAD!)가 매년 4월 독일브레멘에서 열리고 있다.
※ 자라섬재즈는 아시아페스티벌 중 유일하게 매년 부스로 참가한다
독일 재즈는 나라의 정체성에서 느껴지는 단단하고 치밀함 그리고 지적인 분위기는 재즈음악에서도 그대로 드러나 자라섬 재즈에서 독일재즈의 특별함을 감상할 수 있다.
국내 아티스트로는 보컬리스트 허소영, 피아니스트 전용준, 피아니스트 이지연의 컨템포러리재즈앙상블, 보컬리스트 조정희 & 피아니스트 조순종등 현재한국재즈씬에서가장활발한활동을펼치고있는연주자들이출연한다.
아시아 최고의 음악페스티벌로 자리한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명성에 걸 맞는 스테이지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공연관계자, 관객, 지자체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의 국가대표 음악축제인 자라섬재즈는 오는 10월9일부터 11일까지 자라섬과 가평읍 일대에서 열린다.
총 누적관객이 170만 명을 넘어선 자라섬 재즈는 문화체육관광부선정 대한민국 최우수축제이자 만족도 1위, 1030세대 인기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무한성장의 자라나는 축제다.
1년 동안 준비해 관객에게 선보이는 자라섬 재즈는 인간의 유희 본능을 자극하는 원초적인 리듬과 연주자와 관객의 반응에 따라 변화하는 박진감과 자연, 휴식, 가족과 맞물려 현재와 미래를 잇는 피크닉형 축제다. 자라섬재즈축제는 가평군이 주최하고 자라섬재즈센터가 주관한다.
재즈관계자는 ″아직 발표하지 않는 놀랄만한 헤드라이너들이 남아 있으므로 2차 라인업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하며 ″가평의 자연과 관객들의 감흥을 녹여낼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차라인업은 7월중에 공개된다.
많은 음악축제 중 가장 생동감 넘치고 풍요롭고 만족도 높은 축제는 단연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이하 자라섬 재즈)이다.
재즈의 대중화와 축제의 피크닉 트렌드를 이끄는 자라섬 재즈가 올해도 성공보증을 예고했다. 자라섬 재즈 팬을 위한 얼리버드 티켓(early brid ticket)이 예매 오픈 80초 만에 1천매의 한정수량이 매진되는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 2014년은 800매의 얼리버드 티켓이 1분에 매진
9일 오후 2시 오픈과 동시에 매진된 얼리버드 티켓은 티켓예매사이트(YES24.COM)를 제외하고 홍보가 시작되지 않았음에도 오픈과 동시에 순식간에 매진돼 자라섬 재즈에 대한 기대와 열기를 재확인했다. 일반예매는 6월23일부터 시작된다.
n1차 라인업 발표
자라섬 재즈는 얼리버드 티켓 판매와 함께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1차 라인업의 핵심은 카리브해의 진주라고 불리는 쿠바와 눈이 시리도록 청초함을 가진 지중해가 엮어내는 황홀함이다.
대표적인 뮤지션은 당대 최고로 평가받는 파올로프레수(Paolo Presu)-오마르 소사(Omar Sosa)-트릴록 구르투(Trilok Gurtu)가 트리오로 무대에 서 슈퍼밴드를 선보인다.
쿠바출신의 오마르 소사는 미국, 스페인 등을 거쳐 세계음악을 온 몸으로 흡수해 신들인 피아노 연주로 관객을 압도하는 천재피아니스트로서 라틴재즈의 거장으로 추앙받고 있다.
특유의 감수성과 로맨틱한 연주로 세계음악팬을 매료시키는 파올로프레수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트럼펫터다. 그는 현대, 고전음악과 재즈, 월드뮤직을 넘나드는 왕성한 활동으로 지중해의 온화함과 따스함이 묻어나는 뮤지션이다. 여기에 세계적인 퍼커셔니스트인 인도출신 트릴록 구르투도 합류해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쿠바재즈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아가는 피아니스트 로베르토폰세카도 관객과 호흡을 맞춘다. 로베르토폰세카는 부에나비스타소셜클럽의 후계자로 불리는 신성(晨星)으로 세련되고 리드믹 한 선율을 들려주게 된다.
자라섬 재즈는 다른 축제에서 볼 수 없는 특별한 재즈 빅밴드를 보는 것도 큰 즐거움이다. 올해는 이고르부트만&모스크바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오른다. 색스포니스트 이고르 부트만이 지휘하는 모스크바 오케스트라는 러시아 사운드의 웅장함을 보여준다.
또한 스위스의 닉베르취는 컨템포러리 재즈에서 가장 주목받는 연주자로 특히 자라섬에서 선보일 로닌 프로젝트는 동양적 느낌이 가미된 펑크로 재즈장르의 지평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라섬 재즈는 매년 야심차게 선정하는 국가별 포커스 프로그램에서는 올해 독일을 집중 조명한다. 유럽의 웨더 리포트로 명성이 높은 전설적인 퓨전 재즈밴드인 클라우스돌딩거 & 패스포트와 셀린루돌프& 리오넬 루에커가 관객 앞에 선다.
셀린루돌프& 리오넬 루에커는 매력적인 음색의 독일재즈보컬리스트와 아프리카 베냉출신의 세계적인 인기 기타리스트간의 만남이다.
이밖에도 클래식과 재즈를 넘나드는 베이시스트 디터일그, 수준높은 작곡실력을 겸비한 볼프강하프너 신선한 감각의 펑키재즈밴드 모블로우 등이 독일 포커스에서 소개된다.
※ 국가포커스 프로그램 : 2011년 네덜란드, 2012년 폴란드, 2013년 스웨덴, 2014년 노르웨이
현대 재즈를 이야기할 때 독일출신 음악인들과 레이블의 위상은 특기할만하다. 재즈명가로 손꼽히는 ECM, ACT, ENJA 등이 독일에 소재하고 있고 미국의 대표적인 재즈 레이블 블루노트의 설립자인 알프레드 라이온 역시 독일출신이다.
특히 세계최대 재즈엑스포 &마켓인 재즈어헤드(JAZZ AHEAD!)가 매년 4월 독일브레멘에서 열리고 있다.
※ 자라섬재즈는 아시아페스티벌 중 유일하게 매년 부스로 참가한다
독일 재즈는 나라의 정체성에서 느껴지는 단단하고 치밀함 그리고 지적인 분위기는 재즈음악에서도 그대로 드러나 자라섬 재즈에서 독일재즈의 특별함을 감상할 수 있다.
국내 아티스트로는 보컬리스트 허소영, 피아니스트 전용준, 피아니스트 이지연의 컨템포러리재즈앙상블, 보컬리스트 조정희 & 피아니스트 조순종등 현재한국재즈씬에서가장활발한활동을펼치고있는연주자들이출연한다.
아시아 최고의 음악페스티벌로 자리한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은 명성에 걸 맞는 스테이지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공연관계자, 관객, 지자체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의 국가대표 음악축제인 자라섬재즈는 오는 10월9일부터 11일까지 자라섬과 가평읍 일대에서 열린다.
총 누적관객이 170만 명을 넘어선 자라섬 재즈는 문화체육관광부선정 대한민국 최우수축제이자 만족도 1위, 1030세대 인기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무한성장의 자라나는 축제다.
1년 동안 준비해 관객에게 선보이는 자라섬 재즈는 인간의 유희 본능을 자극하는 원초적인 리듬과 연주자와 관객의 반응에 따라 변화하는 박진감과 자연, 휴식, 가족과 맞물려 현재와 미래를 잇는 피크닉형 축제다. 자라섬재즈축제는 가평군이 주최하고 자라섬재즈센터가 주관한다.
재즈관계자는 ″아직 발표하지 않는 놀랄만한 헤드라이너들이 남아 있으므로 2차 라인업을 기대해도 좋다″고 전하며 ″가평의 자연과 관객들의 감흥을 녹여낼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차라인업은 7월중에 공개된다.
문 의 :
군정홍보팀(☎580-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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