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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소식

경험,지혜, 소통을 융합해 군격 상승

by PMN-박준규 2015. 6. 10.

- 1:1 컨설팅으로 군정역량 배가

 
 
 
평가에는 순위가 뒤 따른다. 따라서 부담이 되고 때론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좋은 결과가 나타나면 능력과 자질을 인정받게 돼  자신감과 활력을 불어넣는다.
 
산소탱크지역 가평군이 군정의 품격을 높이고 지역사회발전에 가속도를 붙임은 물론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2015 정부합동평가 및 주요시책에 대한 1대 1 컨설팅을 완료하는 등 몰입모드에 돌입했다.
 
군이 몰입모드에 들어간 것은 그동안 정부합동평가와 각종시책 평가 등에서 신통치 않은 성과를 거뒀으나 지난해 컨설팅을 통해 그 효과를 톡톡히 맛봤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군은 행정의 질적 향상을 꾀하고 군민을 위한 최상의 행정서비스 제공은 물론 군정의 품격을 높인다는 방침아래 정부합동평가 지표별 담당팀장과 담당자 70여명을 대상으로 팀별 및 1대 1 컨설팅을 완료했다.
 
기획감사실장 및 평가팀장 등으로 구성된 컨설팅팀은 지표분석을 통해 마련된 맞춤형 전략을 담당팀에 제시하고 부진한 지표와 문제점에 대해서는 충분한 대화를 통해 원인을 찾아 대처방안을 제시함으로서 성과창출을 위한 기반을 다졌다.
 
지난달 19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1대 1 컨설팅은 올바른 정책방향을 설정하고 행정수행능력의 효율성을 키우는 계기를 만듦은 물론 부서 간 소통과 협업 상승을 위한 통로도 마련되는 효과를 가져왔다.
 
이번 컨설팅은 현재 군이 추진하고 있는 주요사업과 일반 행정, 지역개발, 환경산림, 안전관리, 도(道)시책 등 10개 분야 정부합동평가에 대해 실시됐다.
 
올해 가평군은 정부합동평가에서 5개 분야 이상에서 가 등급을 얻어 우수기관 이상을 달성한다는 것이 목표다. 그동안 군은 매월 부서별 추진상황보고회, 부군수 주재의 합동평가추진상황보고회, 평가 대응전략 수립 컨설팅 등을 추진해 왔다.
 
군이 합동평가 및 주요시책에 몰입하는 것은 군정에 대한 동력확보와 대외신인도 향상을 꾀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브랜드가치 상승으로 지속발전을 이루려는 의지가 담겨 있다.
 
이는 자라섬재즈페스티벌과 자라섬씽씽겨울축제로 대표되는 두 개의 대표적인 축제와 잣, 자라섬 캠핑장, 아침고요수목원, 쁘띠프랑스, 용추계곡, 청평호 수상레저 등 전국적인 지명도를 가지고 있는 상품에 걸맞게 행정도 품격화해 지속 발전을 이루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행정환경 변화에 맞추어 기존의 관행과 행동양식을 추방해 업무에 대한 열정과 창의성을 함양하고 전문성을 높임으로서 업무수행 역량을 배가시킴은 물론 효과성과 효율성을 얻는 전략적 사고도 깔려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6월중에 부서별 평가지표에 따른 이행상태에 대한 중간평가를 실시해 부족한 분야에 대해서는 보완 컨설팅하고 우수사례 발굴 및 정보공유 등을 통해 평가역량을 상승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정부합동평가에 대비한 컨설팅을 통해 평가지표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군정역량을 한데모아 열심히 일한 만큼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부합동평가는 지역경제, 사회복지, 지역개발, 문화관광 등 10개 분야 43개 시책 190개 세부지표에 대해 각 지자체간의 실적을 비교․평가해 매년 말 그 결과를 발표하는 일종의 행정능력 경진대회다.
 
 
 

문의 : 평가팀(☎580-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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