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커리어(www.career.co.kr)는 구직자 825명을 대상으로 ‘취업 라이벌’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먼저 ‘취업 라이벌이
있는가’라는 물음에 ‘있다’라는 답변이 무려 60.61%를 차지했다.
‘본인보다 먼저 취업한
라이벌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응답에도 ‘있다’라고 답한 구직자가 71.88%로 나타났다.
‘라이벌 의식을 가장 크게
느끼는 때는 언제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응답으로는 ‘상대방이 나보다 먼저 취업할 때’라는 답변이 54.84%로 가장 많았다. 이어서 ‘상대방의
인맥이 뛰어나서 취업 기회가 많을 때’(25.81%), ‘상대방이 나보다 스펙이 점점 좋아질 때’(16.13%), ‘취업정보를 혼자만 알고
공유하지 않을 때’(3.23%)로 나타났다.
‘먼저 취업한 친구가
본인에게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가’에 대한 답변으로는 응답자의 34.38%가 ‘스스로 친구와 나를 비교하며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했다. 다음으로
‘더 열심히 하도록 자극을 준다’(28.13%), ‘취업활동에 대한 허무함을 간혹 느낀다’(18.75%), ‘취업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도움이 된다’(12.51%), ‘아무런 영향도 받지 않는다’(6.23%) 순으로 나타났다.
자료제공:
커리어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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