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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소식

안전수호 그림자 비쳐졌다.

by PMN-박준규 2015. 5. 21.

- 폭발·화재·붕괴에 대한 현장대응능력높이고 골든타임 중요성 인식

 
 
 


안전한 틀 아래 군민행복을 지켜가기 위한 안전수호 그림자가 마련됐다.
 
가평군은 21일 오후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 및 화재로 건물일부가 붕괴되는 상황을 가상한 긴급구조훈련을 실시해 재난대응능력을 향상시켰다.
 
폭발·화재·붕괴로 인한 대형인명피해가 발생되는 최악의 상황을 가상한 이번 훈련은 인원과 장비 등에서도 최대를 기록했다.
 
주민, 경찰, 소방, 군부대, 공무원 등 19개 기관에서 270여명이 참여하고 제독차. 구급차, 백호우, 소방차 ,굴절차 등 10종 30여대가 동원돼 인명구조, 화재진압, 응급복구활동을 벌여 실전대응역량을 높였다.
 
특히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안전장구를 착용한 현장 대응팀이 인식표 반납과 동시에 현장으로 투입돼 요구조자를 구조하는 인명구조활동은 골든타임 의 중요성을 각인시켰다.
 
2015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은 주민이 참여하는 실행훈련으로 유관기관단체의 역할과 임무를 점검하고 공조체계를 확인해 대응능력을 높임과 동시에 문제점 해결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가평군은 풍수해, 대형화재, 지진 등 각종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총력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하고자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훈련 첫날인 18일에는 공무원 비상소집훈련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도상훈련, 심폐소생술 배우기, 안전문화특강 등을 실시하며 안전문화를 확산시켜오고 있다.
 
훈련 마지막 날인 22일에는 신속한 상황수습과 조치를 내용을 발표하고 문제점도출과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평가가 실시된다.
 
안전한국훈련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한 초기대응 태세 확립에 중점을 둔 종합훈련으로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재난대응훈련이다.
 
군 관계자는 ″대형화·복잡화·고도화 추세인 재난에 대비하고 재난발생시 신속히 대응하기위해 관련기관단체와 유기적인 협조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가평을 이뤄 가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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