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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소식

민․관․군·경 통합방위역량한데 모아졌다.

by PMN-박준규 2015. 3. 24.

- 올 들어 첫 가평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적의 공격이나 침략으로부터 내 지역을 지켜내기 위한 민․관․군·경 역량이 모아졌다.
 
가평군은 24일 오전 군청 회의실에서 김성기 군수, 조중윤 군의회 의장, 교육, 경찰, 소방서장, 군부대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 들어 첫 통합방위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는 북한의 호전성에 대한 안보관련 동영상을 시청한 후 2014년 통합방위협의회 운영실적과 2015년 운영계획보고에 이어 현안사항 토의 순으로 한 시간 동안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관·군 정책협의회, 을지연습, 중점자원 확인, 군 진지설치, 국지도발대비 위기 대응훈련 등을 통해 통합방위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고 유사 시 군(軍)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효과를 가져왔다고 평가하고 통합방위역량을 더욱 상승시켜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어 올해는 시의성과 주제가 있는 안보현장에서의 협의회운영과 향토예비군 육성지원, 생활밀착형 실제훈련 등을 통해 민관군경 협력과 비상대비태세를 강화해 빈틈없는 지역방위체제를 구축키로 했다.
 
이밖에도 군부대주변 안전사고예방대책, 기관 간 협조체제 강화와 공동협력방안 등에 대한 활발한 의견교환이 이뤄졌다.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성기 군수는 ″우리를 둘러싼 국내외 정세는 긴장과 불확실성으로 불안정한 안보환경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런 시기 일수록 민·관·군·경이 유기적 협조를 강화해 통합방위태세를 확고히 다져가자″고 강조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법에 의거 적의 침투·도발 등 위협에 대비해 국가방위요소 통합과 지휘체계일원화로 지역안보역량 강화를 위해 구성된 민·관·군·경 안보협의체다.
 
가평군통합방위협의회는 24개 기관·단체가 상호간의 유기적인 협조와 지원체계를 구축해 지역방위를 총괄하는 협의기구로 비상대비태세 확립과 군민안전을 보장하기위해 분기 1회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문  의 : 안전민방위팀(☎580-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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