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 달기로 나라사랑 실천
태극기달기운동은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숭고한 기리고 태극기를 통해 화합과 통합을 도모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뿌리내리기 위해 마련됐다. 태극기는
우리나라의 상징이자 얼굴로 민족의 기상과 겨레의 슬기, 그리고 정신이 담겨있다.
군은 이런 정신과 혼이 깃든 태극기달기운동 확산을
위해 26일 오후 2시 태극기달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 캠페인에는 군수, 군 의원, 유관기관단체장과 임직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해
가두행진과 함께 홍보전단 배부 등을 통해 붐을 조성하게 된다.
태극기 달기 모범거리도 조성된다. 가평읍 간선도로인 석봉로 1Km에
대해 26일부터 3월1일까지 태극기를 게양하고 우림, 썬힐 등 공동주택을 국기게양 모범 아파트로 선정해 90%이상 국기를 달 수 있도록 유도하게
된다.
국기를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길도 마련됐다. 군․읍․면 민원실에 국기판매대가 설치돼 17일부터 연중 운영된다. 이와 함께
사회 및 민간단체 등과 연계해 태극기 기증운동 및 태극기 보급 사업이 전개된다.
또한 국기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을 위해 군
홈페이지에 태극기 배너를 신설하고 각종표창 시 부상으로 가정용 태극기 및 차량용 태극기를 수여해 국기보급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태극기 달기의 확산과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태극기 사랑추진단(단장 윤세열 자치행정과장)을 구성하고 전 군민의
참여를 위해 17일 읍․면장 회의에 이어 24일에는 부 읍․면장 및 주무팀장이 참석하는 연석회의를 개최해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밖에도 마을방송, 아파트 구내방송, 전광판 등을 통해 각 가정 태극기 달기 홍보와 안내방송도 실시해 애국애족의 정신이
깃든 태극기 휘날리는 지역을 만들어 가는데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올 첫 국경일인 3·1절을 시작으로 순국선열의
위업과 숭공한 독립정신을 되새기는 계기를 될 수 있도록 오는 광복절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라사랑하는 마음과 군민이 하나 되는 전기를
이뤄나가겠다고 밝혔다.
국기를 게양하는 날
□ 경축일 및 기념일
▲ 국경일 : 3·1절, 제헌절(7.17),
광복절(8.15), 개천절(10.3), 한글날(10.9)
▲ 기념일 : 현충일(6.6), 국군의 날(10.1), 국가장일
등
국기 게양위치
□ 단독주택의 경우 : 집밖에서 보아 대문의 중앙이나 왼쪽에 게양
□ 공동주택의 경우 : 집밖에서
보아 앞쪽 베란다의 중앙이나 왼쪽에 게양
□ 건물의 경우에는 : 전면 지상의 중앙 또는 왼쪽에 게양, 옥상이나 차양시설 위의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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