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으로 2년간 통일정책에 앞장’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가평군협의회가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출범식에는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김영우 국회의원, 고장익 군의회 의장 및 도의원, 기관단체장, 자문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 군수는 18기 자문위원으로 위촉된 위원 31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하고 축하를 전했다.
이어 김 군수는 축사를 통해 “북한의 핵 실험 등으로 악화된 남북관계에 민간인 역할도 중요한 만큼, 그 사명으로 임기동안 군민의 뜻과 지혜를 모으는 일에 주도적인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18기 협의회장으로 취임한 장봉익 회장은 취임사에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을 위해 자문위원들과 모든 역량을 발휘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현장중심의 통일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제18기 민주평통 군협의회는 2년간 통일정책에 관한 의견을 수렴해 중앙정부의 통일정책 수립에 반영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1980년대 초반에 범국민적 통일기구로 설립된 대통령 직속 헌법 자문기구로 의장은 대통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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