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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소식

가평군, 자라섬 야간관광활성화사업 보고회

by PMN-박준규 2017. 6. 9.

‘빛의 섬으로 탈바꿈, 야간관광의 새장을 연다’

 




가평군은 대한민국 최고의 캠핑, 음악, 축제의 섬으로 각광받고 있는 자라섬을 화려하고 다채로운 빛으로 물들여 야간관광의 새장을 열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김성기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및 관계 공무원, 용역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라섬 야간관광활성화사업 보고회 및 한‧중문화등축제 사업제안 설명회를 가졌다.

 

예술적인 라이딩쇼와 연계한 자라섬 상징성 및 심미성, 특성화된 마스터플랜 계획수립을 위한 이날 보고회에서는 자라섬의 다양한 경관조명을 비롯해 빛 관련 콘텐츠 조성으로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되는‘자라섬 야간관광활성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착수 보고가 있었다.

 

이와 함께 관광발전과 우수사례 접목을 위한 제주도 한‧중문화등축제를 연계하는‘화려한 가평의 밤을 즐겨라’사업제안 보고회도 열렸다.

 

보고회에서 김 군수는“이번 사업의 성공을 위해 꼼꼼한 계획추진과   마무리로 자라섬의 밤을 새롭게 부각시켜 야간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가 가평, 양주, 포천 등 3개 경기북부지역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본 사업은 도비 10억, 군비 10억 등 총 2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가평 자라섬은 자연을 바탕으로 조명을 활용한‘빛의 정원’과‘야간 페스티벌존’등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오는 10월까지 자라섬 남도 114,050㎡ 일원에 ▶ 빛의 꽃향기와 낭만이 피어나는 섬‘Fantasy Island' ▶ 하천, 관광지내 길 바닥조명, 아바타정원 등 야간 경관조명설치 ▶ 빛의 정원, 러브 프로포즈존, 은하수 빛터널, 3D큐브 라이팅 ▶ MOU체결업체 홍보를 위한 유등광장 마련(한중문화축제) ▶ 무빙 라이팅 및 레이져 쇼 등 인터렉티브 라이팅 뮤지컬 쇼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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