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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소식

혜민스님과 함께 하는 마음치유 콘선트

by PMN-박준규 2014. 10. 22.

- “자존감은 높이고 우울감은 줄여요”

- 혜민 스님, 심리적으로 지친 학생‧부모‧직장인 위한 치유
- 동영상ㆍ명상음악 등 긍정적인 마음 재충전 시간 가져…
 
 
 


“젊은 학생, 아이를 가진 주부, 직장인까지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자존감과 우울증으로 고통을 겪는 분들이 많으신데요, 힘들면 잠시 내려놓고 한숨 쉬었다 가세요”
 
지난 22일(수) ‘혜민스님과 함께하는 마음치유 콘서트’가 가평군 문화예술회관에서 2시간 동안 열렸다.
 
47째 ‘가평 아카데미’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이번 강의는 이례적으로 군청 대회의실이 아닌 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돼 많은 이들이 함께했다.
 
3편의 동영상을 시작으로 편안한 분위기가 이어진 가운데 시작된 이번 강연은 과도한 경쟁 사회와 정보의 홍수로 인해 끊임없이 남들과 비교당하고 또 스스로 비교하면서 자존감에 상처 입고 마음이 우울해진 이들에게 전하는 ‘자존감의 회복과 우울감 극복’에 집중했다.
 
특히 재치 있는 언어와 감동적인 이야기 그리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재충전해 주는 명상까지 이어져 지친 이들에게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왔다.
 
경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쉽고 명쾌한 답변도 전했다.
 
한편, 혜민스님은 승려이자 미국 대학교 교수라는 특별한 인생을 사는 스님으로서 2000년 봄 해인사에서 사미계를 받아 조계종 승려가 됐으며, 현재는 미국 햄프셔대학 종교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또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젊은 날의 깨달음’ 등 여러 저서를 통해 지친 마음을 쓰다듬어 주는 대한민국 힐링 멘토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인으로 뽑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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