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 상면초, 2014 물∙별∙숲 상면교육축제
개최 -
가평 상면초등학교(교장 장규일)는 지난 10월
15일(수), 2014 물∙별∙숲 상면교육축제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한 해의 결실을 맺는 가을을 맞이해 그동안의 교육 성과와 그 가치를
학부모, 지역사회, 동문회 등 교육공동체와 함께 나누고, 학생들의 다양한 흥미와 재능을 신장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
추진됐다.
특히 이번 축제와 연계, 축제 전 3주(9월 25일~10월 8일)간을 ‘학예술몰입주간’으로 지정하여 운영하는 등 행사 내실을 다졌다. 이 주간의 오전 수업은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는 수업으로 편성하고, 학생 스스로 참여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축제와 연계, 축제 전 3주(9월 25일~10월 8일)간을 ‘학예술몰입주간’으로 지정하여 운영하는 등 행사 내실을 다졌다. 이 주간의 오전 수업은 학생들의 예술적 감수성을 기르는 수업으로 편성하고, 학생 스스로 참여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몸짓배움과 작품활동으로 나누어 집중 운영됐으며 몸짓배움에는 방송댄스, 사물놀이, 탈춤, 태권무, 음악줄넘기, 도예, 목공예로 나누어 활동하고
작품활동으로는 각 학년 특색있는 목공으로 솟대만들기, 새집짓기, 목공 글자판, 목공 가을 풍경 등 각 학년 담임교사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진행되었다.
이번 ‘학예술몰입주간’은
교과와 별개로 운영되어 왔던 기존 학예회의 준비과정을 교육과정 속에 녹아들게 연계시킴으로써 교과와의 단절성을 극복하고 더욱 깊이 있는 배움이
이루어지도록 한 계기가 됐다.
또한 3주만의 몰입활동으로
이루어지기에는 미숙한 점이 많았지만 자신들이 스스로 선택해서 하는 활동임에 더욱 더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모습과 완성도가 높아지는 것에 서로
감탄하고 격려하는 모습에서 정말 행복교육이 무엇인지를 알아가는 시간이었다.또한 자신들이 제작한 작품으로 함께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바람과
머무는 나무쉼터’의 공간을 갖게 됨에 우리학교는 우리가 만들어간다는 생각을 다시하게 된 기회가 되었다.
이번 물∙별∙숲 상면교육축제는 두 가지 파트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오전시간에는 운동장에서 ‘상면 한마음 체육대회’가, 오후시간에는 나우리관(예능홀, 체육관)에서 ‘물∙별∙숲 예능발표회’가 열렸다. 나우리관 1층에는 교육활동결과물(프로젝트 학습, 독서교육활동, 방과후학교 운영 등)을 전시하여 지역인사들과 동문, 학생, 학부모들이 본교의 특색 있는 교육활동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축제의 첫 마당인 체육대회에서는 기존의 청백 팀 대결구도를 벗어나 학교의 교화와 교목인 ‘개나리’, ‘잣나무’ 팀으로 나뉘어 그 축제의 의미를 더하였다. 또한 달리기를 제외한 대부분의 경기는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팀 경기로, 가족이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그 외 내빈 등이 참여하는 ‘큰 공굴리기’, 교직원, 학부모, 동문 ‘친선 계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와우 월척이다’ 등의 특별 경기를 마련하여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육공동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점심식사 후 예능발표회에서는 그동안 방과후 활동으로 배우고 익힌 관현악 앙상블, 바이올린부, 플룻부의 아름다운 선율 자랑하는 합주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방송댄스부와 락밴드의 신나는 공연은 내빈 및 학부모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하였다. 뒤 이어 사물놀이, 태권무, 탈춤, 합창 등의 보는 이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객석에서는 연신 따뜻한 격력의 박수가 쏟아졌고, 무대 위 학생들은 그 어느 때 보다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다.
마지막을 장식하는 연극과 락밴드가 장식하였다. 연극은 뮤지컬로 가평군의 특색교육답게, 락밴드는 본교가 꾸준히 음악재능을 키워낸 감성몰입교육의 꽃답게 이 마지막 무대는 학부모, 학생, 교사가 함께하루의 피로를 씻어내는데 충분한 함성의 시간이었다.
본교 장규일 교장은 “이번 교육축제를 통해 교사와 학생들이 합심하여 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사제간의 따뜻한 정과 의미 있는 배움이 일어났다. 또한, 학부모님들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덕분에 성공적인 교육축제가 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한편, 학교 한 관계자는 “이제 교육은 단순히 교사가 학생에게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서, 지역사회 내에서 공동체적 관계를 맺으며 학생, 주민, 교사 모두가 배움을 얻는 과정을 포함해야 한다”면서 “이번 축제는 이러한 교육목표를 반영한 것으로 경쟁과 개인주의를 유도하는 교육현실에서 공동체 의식과 협동의식, 나눔의 실천을 깨우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물∙별∙숲 상면교육축제는 두 가지 파트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오전시간에는 운동장에서 ‘상면 한마음 체육대회’가, 오후시간에는 나우리관(예능홀, 체육관)에서 ‘물∙별∙숲 예능발표회’가 열렸다. 나우리관 1층에는 교육활동결과물(프로젝트 학습, 독서교육활동, 방과후학교 운영 등)을 전시하여 지역인사들과 동문, 학생, 학부모들이 본교의 특색 있는 교육활동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였다.
축제의 첫 마당인 체육대회에서는 기존의 청백 팀 대결구도를 벗어나 학교의 교화와 교목인 ‘개나리’, ‘잣나무’ 팀으로 나뉘어 그 축제의 의미를 더하였다. 또한 달리기를 제외한 대부분의 경기는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팀 경기로, 가족이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그 외 내빈 등이 참여하는 ‘큰 공굴리기’, 교직원, 학부모, 동문 ‘친선 계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와우 월척이다’ 등의 특별 경기를 마련하여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육공동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점심식사 후 예능발표회에서는 그동안 방과후 활동으로 배우고 익힌 관현악 앙상블, 바이올린부, 플룻부의 아름다운 선율 자랑하는 합주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방송댄스부와 락밴드의 신나는 공연은 내빈 및 학부모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기에 충분하였다. 뒤 이어 사물놀이, 태권무, 탈춤, 합창 등의 보는 이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객석에서는 연신 따뜻한 격력의 박수가 쏟아졌고, 무대 위 학생들은 그 어느 때 보다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다.
마지막을 장식하는 연극과 락밴드가 장식하였다. 연극은 뮤지컬로 가평군의 특색교육답게, 락밴드는 본교가 꾸준히 음악재능을 키워낸 감성몰입교육의 꽃답게 이 마지막 무대는 학부모, 학생, 교사가 함께하루의 피로를 씻어내는데 충분한 함성의 시간이었다.
본교 장규일 교장은 “이번 교육축제를 통해 교사와 학생들이 합심하여 축제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사제간의 따뜻한 정과 의미 있는 배움이 일어났다. 또한, 학부모님들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덕분에 성공적인 교육축제가 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였다.
한편, 학교 한 관계자는 “이제 교육은 단순히 교사가 학생에게 지식을 전달하는 것을 넘어서, 지역사회 내에서 공동체적 관계를 맺으며 학생, 주민, 교사 모두가 배움을 얻는 과정을 포함해야 한다”면서 “이번 축제는 이러한 교육목표를 반영한 것으로 경쟁과 개인주의를 유도하는 교육현실에서 공동체 의식과 협동의식, 나눔의 실천을 깨우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에 큰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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