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군청서 열린
여성취업박람회, 200여 이상 몰려 - 지역 업체 현장면접 부스 마련…실제 취업 기회 얻어
“허리피시고, 자연스럽게
살짝 미소만 지어주세요. 사진은 잠시 대기하셨다가 받아 가시면 됩니다~”
“어떤 일을 하고
싶으신가요? 사시는 곳은 어디시죠? 이쪽으로 오셔서 이력서 작성부터 도움 받고 면접까지 보세요”
지난 18일 가평군청 대회의실이 구직을 원하는 여성들로 그 어느 때보다 북적였다.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에서 진행하는 여성취업박람회 ‘일뜰날’이 오후 1시부터 열려 200여명 이상의 군내 여성구직자들이 참가해 현장면접 및 각종 취업컨설팅을 받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특히 현장면접에 참여하기 위해 줄을 서서 이력서와 구직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군내 여성구직자의 취업 열정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11개 업체에 대한 채용 면접이 현장에서 진행돼 24명이 일자리를 얻었다. 이밖에도 센터 측은 24개의 간접참여업체 지원자 40여명에 대해서도 취업 상담사와의 동행면접을 실시해 전원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효과적인 취업을 위해 이력서 작성에서부터 명함사진 촬영, 개인별 컬러진단 및 면접 메이크업 지도 등 각종 컨설팅까지 함께 진행했다.
수납정리전문가, 방과 후 공예 강사, 네일아티스트 등 여성을 위한 특화직종에 대한 직업체험을 비롯해 개인 성향과 직업 선호도, 직업 적성 등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탐색을 도와주는 ‘직업카드’, 여성 창업컨설팅 등의 부스에도 많은 이들이 몰려 도움을 받아갔다.
가평군노인복지관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도 참가해 취업이 원활하지 못한 노인 및 이주여성의 취업을 위해 도왔다.
한편, 부수행사로 여성창업관이 열려 가평군다문화지원센터를 비롯해 군내 여성창업자들이 직접 만든 목걸이와 십자수, 핸드메이드 가방, 엄마와 아기 옷, 스카프, 양말 등을 내놨다.
군청 1층 입구 및 내부에 열린 이 행사 역시 군청 직원, 민원인 그리고 박람회를 찾은 여성들까지 많은 이들이 들러 물건을 구입하는 등 관심이 쏠렸다.
이날 박람회를 찾은 한 여성구직자는 “재취업을 하고 싶었지만 이력서 작성도 어려울 뿐 아니라 가평군내에서 일자리를 찾기가 너무 힘들었다”면서 “이번 박람회에서는 구인 중인 일자리를 한 번에 살펴볼 수 있고 또 취업을 위한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행사장에 직접 참여해 감사 및 격려 인사를 전한 김성기 군수는 “관내 업체 분들이 번창해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될 수 있도록 도와가겠다”면서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여성들이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 군에서도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지난 18일 가평군청 대회의실이 구직을 원하는 여성들로 그 어느 때보다 북적였다.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에서 진행하는 여성취업박람회 ‘일뜰날’이 오후 1시부터 열려 200여명 이상의 군내 여성구직자들이 참가해 현장면접 및 각종 취업컨설팅을 받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특히 현장면접에 참여하기 위해 줄을 서서 이력서와 구직신청서를 제출하는 등 군내 여성구직자의 취업 열정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11개 업체에 대한 채용 면접이 현장에서 진행돼 24명이 일자리를 얻었다. 이밖에도 센터 측은 24개의 간접참여업체 지원자 40여명에 대해서도 취업 상담사와의 동행면접을 실시해 전원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효과적인 취업을 위해 이력서 작성에서부터 명함사진 촬영, 개인별 컬러진단 및 면접 메이크업 지도 등 각종 컨설팅까지 함께 진행했다.
수납정리전문가, 방과 후 공예 강사, 네일아티스트 등 여성을 위한 특화직종에 대한 직업체험을 비롯해 개인 성향과 직업 선호도, 직업 적성 등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직업을 탐색을 도와주는 ‘직업카드’, 여성 창업컨설팅 등의 부스에도 많은 이들이 몰려 도움을 받아갔다.
가평군노인복지관과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도 참가해 취업이 원활하지 못한 노인 및 이주여성의 취업을 위해 도왔다.
한편, 부수행사로 여성창업관이 열려 가평군다문화지원센터를 비롯해 군내 여성창업자들이 직접 만든 목걸이와 십자수, 핸드메이드 가방, 엄마와 아기 옷, 스카프, 양말 등을 내놨다.
군청 1층 입구 및 내부에 열린 이 행사 역시 군청 직원, 민원인 그리고 박람회를 찾은 여성들까지 많은 이들이 들러 물건을 구입하는 등 관심이 쏠렸다.
이날 박람회를 찾은 한 여성구직자는 “재취업을 하고 싶었지만 이력서 작성도 어려울 뿐 아니라 가평군내에서 일자리를 찾기가 너무 힘들었다”면서 “이번 박람회에서는 구인 중인 일자리를 한 번에 살펴볼 수 있고 또 취업을 위한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행사장에 직접 참여해 감사 및 격려 인사를 전한 김성기 군수는 “관내 업체 분들이 번창해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될 수 있도록 도와가겠다”면서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많은 여성들이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 군에서도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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