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르신위한 타이치(Tai Chi) 체조로 건강백세를 뒷받침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한
기초체력이 다져 저 무병장수에 다가설 수 있게 됐다.
가평군이 지난해 11월말에 시작해 3월4일 마무리한 타이치 체조교실이 통증감소, 유연성증대, 안정적인 숙면을 가져와 노인성질환 예방은 물론 건강한 생활을 유지시켜갈 수 있는 바탕을 마련했다.
노년기의 공공의 적인 쿡쿡 쑤시고 아파고 붓고 해 잠을 설치는 관절통증을 줄이고 예방하기 위한 타이치 체조교실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농한기에 집중적으로 운영돼 노인들의 호응이 매우 높다.
여기에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상담 및 혈압․혈당 체크, 치매예방체조, 치매선별검사도 보태져 노인 건강증진 및 정보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개 경로당에서 3개월여에 걸쳐 진행된 이 교실에 참여한 395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사전, 사후평가결과 통증 평균점수가 6.2점에서 3.4점으로 크게 감소했다. 특히 가평읍 두밀리 경로당의 경우 7.8에서 1.8로 대폭 감소해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밝혀졌다.
유연성도 높아졌다. 오른손을 위로 했을 때 20.4점에서 16점으로 낮아지고 왼손은 25.2점에서 20.7점으로 감소해 굳어지고 뻣뻣한 근육이 많이 부드러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숙면에도 효과가 컸다. 6.2점에서 8점으로 높아져 편안한 잠자리를 이룸으로서 피로예방은 물론 건강의 균형을 이뤄 보약 효과도 가져왔다.
농한기에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운영하는 타이치 체조교실은 대한근관절건강학회 전문 강사 4명이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맞춤지도로 주민만족도가 높고 낙상과 한파예방, 건강정보 등을 제공해 참여율도 평균 95%가 넘는다.
타이치(Tai Chi) 체조는 고대 중국무술 중의 하나인 태극권을 호주 닥터 램(Dr. Paul Lam)이 중심이 된 의료팀이 관절염 환자를 위해 개발한 운동이다.
이 운동은 특별한 장구나 기구가 필요치 않고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울 뿐 아니라 개인의 신체조건에 적합하게 운동수준을 조절할 수 있어 노인관절운동으로 적합하다. 또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꾸준히 진행할 수 있어 운동효과가 높은 것도 이점이다.
이 교실에 참여한 최 모 할머니는 ″날이 추워지면 무릎이 쑤시고 아파 겨울이 두려웠는데 이 운동을 하고 나서 쑤시는 것도 줄고 잠도 잘 와 올겨울을 편히 보냈다″며 ″내년에도 참가해 자식들에게 건강한 모습을 보이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초고령 사회에 접어든 군의 노인건강시책 중심은 건강 케어 프로그램 운영이다. 기존의 진료에서 건강증진 위주로 전환해 자가 관리능력 향상과 건강생활 실천을 넓혀가는 이 사업은 공감과 밀착을 위해 치매예방교실, 수중운동교실,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어울림 건강교실 등을 운영하며 건강백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노령인구가 높아지면서 건강, 빈곤, 고독 등의 문제가 발생되고 노인들의 욕구가 증가하고 있다며″며 이에 부응하는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건강증진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평군이 지난해 11월말에 시작해 3월4일 마무리한 타이치 체조교실이 통증감소, 유연성증대, 안정적인 숙면을 가져와 노인성질환 예방은 물론 건강한 생활을 유지시켜갈 수 있는 바탕을 마련했다.
노년기의 공공의 적인 쿡쿡 쑤시고 아파고 붓고 해 잠을 설치는 관절통증을 줄이고 예방하기 위한 타이치 체조교실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과 농한기에 집중적으로 운영돼 노인들의 호응이 매우 높다.
여기에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상담 및 혈압․혈당 체크, 치매예방체조, 치매선별검사도 보태져 노인 건강증진 및 정보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개 경로당에서 3개월여에 걸쳐 진행된 이 교실에 참여한 395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사전, 사후평가결과 통증 평균점수가 6.2점에서 3.4점으로 크게 감소했다. 특히 가평읍 두밀리 경로당의 경우 7.8에서 1.8로 대폭 감소해 큰 효과를 거둔 것으로 밝혀졌다.
유연성도 높아졌다. 오른손을 위로 했을 때 20.4점에서 16점으로 낮아지고 왼손은 25.2점에서 20.7점으로 감소해 굳어지고 뻣뻣한 근육이 많이 부드러워진 것으로 나타났다.
숙면에도 효과가 컸다. 6.2점에서 8점으로 높아져 편안한 잠자리를 이룸으로서 피로예방은 물론 건강의 균형을 이뤄 보약 효과도 가져왔다.
농한기에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운영하는 타이치 체조교실은 대한근관절건강학회 전문 강사 4명이 어르신 눈높이에 맞는 맞춤지도로 주민만족도가 높고 낙상과 한파예방, 건강정보 등을 제공해 참여율도 평균 95%가 넘는다.
타이치(Tai Chi) 체조는 고대 중국무술 중의 하나인 태극권을 호주 닥터 램(Dr. Paul Lam)이 중심이 된 의료팀이 관절염 환자를 위해 개발한 운동이다.
이 운동은 특별한 장구나 기구가 필요치 않고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울 뿐 아니라 개인의 신체조건에 적합하게 운동수준을 조절할 수 있어 노인관절운동으로 적합하다. 또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꾸준히 진행할 수 있어 운동효과가 높은 것도 이점이다.
이 교실에 참여한 최 모 할머니는 ″날이 추워지면 무릎이 쑤시고 아파 겨울이 두려웠는데 이 운동을 하고 나서 쑤시는 것도 줄고 잠도 잘 와 올겨울을 편히 보냈다″며 ″내년에도 참가해 자식들에게 건강한 모습을 보이겠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초고령 사회에 접어든 군의 노인건강시책 중심은 건강 케어 프로그램 운영이다. 기존의 진료에서 건강증진 위주로 전환해 자가 관리능력 향상과 건강생활 실천을 넓혀가는 이 사업은 공감과 밀착을 위해 치매예방교실, 수중운동교실,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어울림 건강교실 등을 운영하며 건강백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노령인구가 높아지면서 건강, 빈곤, 고독 등의 문제가 발생되고 노인들의 욕구가 증가하고 있다며″며 이에 부응하는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인건강증진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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