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한가위 명절, ‘안전 점검’ 잊지마세요!

- 가평군, 가평5일장 및 가평터미널서 ‘안전캠페인’ 추진

 
 

 

 

가평군은 주민이 가장 많이 모이는 가평5일장과 가평터미널 부근을 찾아가 명절 대비 알아두어야 할 안전수칙을 홍보하는 등 ‘안전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즐거운 추석연휴는 교통안전과 함께’라는 홍보문구가 담긴 띠를 매고 예비 타이어와 삼각대, 휴대공구 등의 차량 사고를 대비한 기본 상비품 점검과 응급조치 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등 안전한 귀성길에 대해 홍보했다.
 
또한 명절연휴 가스밸브·누전차단기 점검 등의 안전관리, 시장화재 예방요령, 비상구·소방출동로 확보 등 화재예방, 건강한 명절 나기 방법, 성묘길 안전한 야외활동을 위한 예방법, 심폐소생술 방법 등을 브로슈어를 통해 알렸다.
 
군 관계자는 “추석연휴 동안 집을 비우거나 자동차를 오래 이용하는 주민이 많은 만큼 철저히 단속하고 교통안전을 위한 기본 상비품을 확인하는 등 미리 대비해야 한다. 또한 성묘길 또는 산행 시 긴팔, 긴바지를 준비하고 향이 강한 화장품과 요란한 옷은 피해 벌레 등으로 인한 전염병 피해를 사전에 차단해야 한다”면서 “명절에는 각종 안전사고에 노출될 우려가 더욱 높은 만큼 모두가 ‘안전’에 대해 한 번 더 점검해 모두가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