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복지도시조성 위해 보훈회관 신축ㆍ건강한 노후 지원 등 총 10개 사업에 740억원 투입
내년 가평군은 2016년
군정 6대 핵심전략 중 하나인 ‘나눔과 행복이 있는 복지도시 조성’을 위해 740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일반회계 전체예산 중 27%에
해당하는 규모다.
정옥진 가평군 희망복지실장은 13일 ‘2016년도 희망복지실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이 예산을 바탕으로 올해 총 10개의 정책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 상반기 ▲복지서비스의 체계적인 운용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공식 출범ㆍ운영하는 가평군복지재단을 비롯해 ▲보훈회관 신축 ▲꿈앤아하카페 운영 ▲노인 사회활동지원 확대 ▲설악군공립어린이집 개원 등 소외 없는 복지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사업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정 실장은 “올해 상반기에는 지역복지, 보훈, 장애인, 노인, 보육 분야에서 주민의 욕구에 맞는 복지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또 소외됨 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복지재단 등 기관뿐 아니라 지역사회 네트워크까지 힘을 모아 주민모두가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지역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가평군복지재단 출범…내년 본격 운영
올해부터 지난해 12월 23일 설립된 가평군복지재단이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복지서비스의 선도적 전달‧관리체계 구축과 자원개발을 위한 구심점이 될 재단은 앞으로 복지서비스 전달ㆍ관리체계 구축 및 자원개발, 공공복지시설운영, 민간복지시설에 대한 운영지원 및 교육,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 각종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또한 기부금품 모금 및 배분과 더불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홍보하는 등 군 공공복지재정의 보완적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복지수요에 대한 정확한 조사 및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복지수요에 대한 조사 및 연구도 추진, 희망과 행복이 있는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한 기반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재단은 총 출연금 30억 원을 기본재산으로 설립됐으며,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재가노인복지센터 2개소,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을 운영한다. 이사장은 군수가 겸임하고 있다.
■ 8개 보훈단체 위한 보훈회관 신축
보훈가족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보훈회관도 올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8개 보훈단체의 교육과 복지공간으로 활용될 보훈회관은 201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가평읍 읍내리 283-11번지 일원에 지상4층, 연면적 660㎡ 규모로 17억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된다.
이를 통해 협소하고 노후된 보훈회관에서 활동하던 상이군경회 등 보훈 4개 단체를 비롯해 향군회관을 임대하여 사용하던 6.25참전유공자회 등 2개 단체, 가설건축물을 이용하던 고엽제전우회, 단체사무공간이 없었던 광복회 등 8개 단체가 독립된 사무공간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로써 보훈단체의 경제적 자립여건을 확보하고 자라나는 후세의 올바른 국가관을 계승하고 호국정신의 표상으로 보훈단체가 거듭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입주예정단체: 광복회,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전몰군경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참전자회(총 8개 단체)
■ 장애인 일자리 제공을 위한 꿈앤아하카페 운영
다문화가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가평읍과 설악면에 설립된 ‘아하카페’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장애인을 위한 ‘꿈앤아파카페’도 운영된다.
오는 1월 22일 개소될 예정인 ‘꿈앤아하카페’는 가평읍 대곡리 227-1번지(가평읍사무소 앞)에 위치한 46㎡ 규모의 카페로, 총사업비 1억3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카페가 개소되면, 청년층 장애인들이 바리스타교육, 제과제빵교육을 지원하고, 이수자는 직접 매장을 운영함으로써 사회참여 및 경제활동 기회가 제공된다. 이로써 사회적 약자인 중증장애인의 고용 연계를 통한 안정된 일자리 제공해 자립기반 마련 및 경제적인 안정을 돕는다.
■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여가활동 지원
가평군이 지난해 말 기준 노인인구가 13,340명으로 21%를 넘어섰다. 이에 따라 군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유지하고 건전한 노년문화 정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강화하게 된다.
특히 안정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기초연금을 비롯해 사회활동지원을 위한 일자리 지원 사업에도 연간 740명을 참여시켜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노인들의 대표적 휴식공간이자 공동생활공간인 경로당에 운영 및 난방비를 지원하고, 타히치 체조, 웃음치료, 발마사지, 체조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로당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162개소의 모든 경로당에서 추진될 예정이며, 건강관리, 운동, 교육, 여가, 자원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노인여가활동 활성화 및 경로당의 효율적 운영과 노인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 공보육 기반조성을 위한 설악어린이집 개원
농어촌 보육취약 지역의 안정적인 보육환경 제공을 목표로 추진된 설악국공립어린이집도 올 3월 개원을 앞두고 있다. 2015년 7월 착공한 설악국공립어린이집은 설악면 복지회관 부지 내에 지상1층, 연면적 331.71㎡ 규모로 총사업비 997백만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해 말 준공됐다.
이 어린이집은 올해 1월 중 위탁 운영업체 선정 후, 원아모집을 거쳐 보육인원 49명을 정원으로 4개 반을 편성, 2016년 3월 2일 개원할 계획이다.
정옥진 가평군 희망복지실장은 13일 ‘2016년도 희망복지실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통해 이 예산을 바탕으로 올해 총 10개의 정책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 상반기 ▲복지서비스의 체계적인 운용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해 공식 출범ㆍ운영하는 가평군복지재단을 비롯해 ▲보훈회관 신축 ▲꿈앤아하카페 운영 ▲노인 사회활동지원 확대 ▲설악군공립어린이집 개원 등 소외 없는 복지환경 조성을 위한 기반사업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정 실장은 “올해 상반기에는 지역복지, 보훈, 장애인, 노인, 보육 분야에서 주민의 욕구에 맞는 복지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면서 “또 소외됨 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복지재단 등 기관뿐 아니라 지역사회 네트워크까지 힘을 모아 주민모두가 ‘희망’을 꿈꿀 수 있는 지역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가평군복지재단 출범…내년 본격 운영
올해부터 지난해 12월 23일 설립된 가평군복지재단이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복지서비스의 선도적 전달‧관리체계 구축과 자원개발을 위한 구심점이 될 재단은 앞으로 복지서비스 전달ㆍ관리체계 구축 및 자원개발, 공공복지시설운영, 민간복지시설에 대한 운영지원 및 교육,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 각종 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또한 기부금품 모금 및 배분과 더불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홍보하는 등 군 공공복지재정의 보완적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복지수요에 대한 정확한 조사 및 체계적인 대응을 위한 복지수요에 대한 조사 및 연구도 추진, 희망과 행복이 있는 복지공동체 조성을 위한 기반이 되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재단은 총 출연금 30억 원을 기본재산으로 설립됐으며,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재가노인복지센터 2개소, 무한돌봄네트워크팀을 운영한다. 이사장은 군수가 겸임하고 있다.
■ 8개 보훈단체 위한 보훈회관 신축
보훈가족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보훈회관도 올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8개 보훈단체의 교육과 복지공간으로 활용될 보훈회관은 2016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가평읍 읍내리 283-11번지 일원에 지상4층, 연면적 660㎡ 규모로 17억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된다.
이를 통해 협소하고 노후된 보훈회관에서 활동하던 상이군경회 등 보훈 4개 단체를 비롯해 향군회관을 임대하여 사용하던 6.25참전유공자회 등 2개 단체, 가설건축물을 이용하던 고엽제전우회, 단체사무공간이 없었던 광복회 등 8개 단체가 독립된 사무공간에서 활동하게 된다.
이로써 보훈단체의 경제적 자립여건을 확보하고 자라나는 후세의 올바른 국가관을 계승하고 호국정신의 표상으로 보훈단체가 거듭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입주예정단체: 광복회,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전몰군경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참전자회(총 8개 단체)
■ 장애인 일자리 제공을 위한 꿈앤아하카페 운영
다문화가족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가평읍과 설악면에 설립된 ‘아하카페’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장애인을 위한 ‘꿈앤아파카페’도 운영된다.
오는 1월 22일 개소될 예정인 ‘꿈앤아하카페’는 가평읍 대곡리 227-1번지(가평읍사무소 앞)에 위치한 46㎡ 규모의 카페로, 총사업비 1억3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카페가 개소되면, 청년층 장애인들이 바리스타교육, 제과제빵교육을 지원하고, 이수자는 직접 매장을 운영함으로써 사회참여 및 경제활동 기회가 제공된다. 이로써 사회적 약자인 중증장애인의 고용 연계를 통한 안정된 일자리 제공해 자립기반 마련 및 경제적인 안정을 돕는다.
■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여가활동 지원
가평군이 지난해 말 기준 노인인구가 13,340명으로 21%를 넘어섰다. 이에 따라 군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유지하고 건전한 노년문화 정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강화하게 된다.
특히 안정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기초연금을 비롯해 사회활동지원을 위한 일자리 지원 사업에도 연간 740명을 참여시켜 경제적 자립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노인들의 대표적 휴식공간이자 공동생활공간인 경로당에 운영 및 난방비를 지원하고, 타히치 체조, 웃음치료, 발마사지, 체조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로당 지원사업은 올해부터 162개소의 모든 경로당에서 추진될 예정이며, 건강관리, 운동, 교육, 여가, 자원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노인여가활동 활성화 및 경로당의 효율적 운영과 노인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 공보육 기반조성을 위한 설악어린이집 개원
농어촌 보육취약 지역의 안정적인 보육환경 제공을 목표로 추진된 설악국공립어린이집도 올 3월 개원을 앞두고 있다. 2015년 7월 착공한 설악국공립어린이집은 설악면 복지회관 부지 내에 지상1층, 연면적 331.71㎡ 규모로 총사업비 997백만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해 말 준공됐다.
이 어린이집은 올해 1월 중 위탁 운영업체 선정 후, 원아모집을 거쳐 보육인원 49명을 정원으로 4개 반을 편성, 2016년 3월 2일 개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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