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민․관광객 함께 새로운 문화실크로드 만들어내며 성장판 마련
산소탱크지역 가평군에 새로운
성장판이 요동쳤다.
10월 첫 주말인 3,4일 이틀간 가평읍 시가지인 석봉로에서 펼쳐진 ′2/10 어설픈 연극제(부제 까르네발레 가평)및 가평 돗자리 잔치′에 외지 방문객과 주민이 대거 찾아 세대와 계층을 넘어 소통과 공감을 이루며 문화실크로드를 이뤄냈다.
′까르네발레 가평′이란 이름을 달고 열린 축제는 개막 첫날 10여대의 스포츠 카(car)인 페라리와 50여대의 모터사이클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거대인형과 함께하는 퍼포먼스와 돗자리 잔치를 꾸며져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어 연극계의 거장 오태석(서울예술대 석좌교수)선생이 연출하고 국가대표급 극단 목화 단원이 펼친 길놀이 공연은 고품격 거리문화의 진수를 선사해 문화 갈증해소와 저변 확산을 꾀하는 계기를 만들어 냈다.
후끈 달아오른 축제는 오후 3시부터 시작된 국내 최대 규모의 거대인형들의 퍼레이드가 진행되면서 최고조에 달했다.
5m크기의 한석봉 인형과 7m규모의 불의화신 인형, 일본의 오만과 도발을 극복하고 민족자존을 지키기 위한 한·일양국정상의 모습을 묘사한 거대인형이 등장해 1만2천여 관객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특히 5~7m 크기의 거대인형들이 음악에 맞춰 부부부리한 눈동자를 움직이고 손, 발을 흔들어 댈 땐 거대인형의 정교함과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관객들의 호응이 요동을 쳤다.
뿐 만 아니라 거대인형과 함께 우스꽝스런 가면(탈)을 쓰고 화려한 의상을 입은 주민들이 펼치는 퍼포먼스에 흥이 난 관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공감의 장을 이뤄내는 모습은 이 축제의 압권이었다.
서울 동대문에서 남자친구와 이 축제를 구경 왔다는 이 모씨는 ″흥이 절로나 나도 모르게 행렬에 뛰어 들어 축제를 마음껏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했다″며 ″구경꾼이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이 축제야 말로 최고의 축제″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1만2천여 관객이 찾아오면서 상가들도 호황을 누렸다. ◯◯점을 운영하는 장모씨는 평소보다 매출이 2~3배 늘고 신기한 볼거리도 많아 신바람이 절로났다″며 ″가평이 자랑스럽고 이 축제가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흡족함을 내보였다.
까르네발레 가평에는 특별함이 묻어있다. 세계적인 카니발로 명성이 높은 이탈리아 비아레조 카니발을 가평만의 색깔로 재탄생시켜 지역경제를 살찌우고 문화유산으로 남겨주기 위한 의미가 담겨있다.
이 같은 의미를 지닌 이 축제는 주민·학생·군인·경찰·공무원 등 각계각층의 재능기부가 이어져 국가대표축제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놨다.
이와 함께 축제에 폐철·폐지 등을 사용해 비용을 절약하고 자연환경을 보전하는 그린축제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을 다진 점도 수확이다.
까르네발레 가평은 가평을 무대로 주민이 주인공이 돼 만드는 키움 축제다. 한마디로 전 지역이 자연생태공원인 가평을 찾는 방문자와 주민이 함께 호흡하는 자라나는(커가는)축제다.
가평군은 문화예술발전과 저변확산을 위해 올 2월 이탈리아 비아레조 축제재단과 MOU를 체결하고 활발한 교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142년의 전통을 지닌 비아레조 축제는 이탈리아의 대표축제이자 유럽의 3대 카니발로 매년 2월 개최되며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다.
까르네발레 가평은 가평이 지키고 가꾸고 키운 자연자원에 가평의 인적·물적 자원과 창의성, 예술성, 대중성을 보태 관람객의 참여를 이끌어내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문화실크로드를 이뤄가는 축제다.
축제 관계자는 ″이번축제가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누리는 새로운 축제로서의 무한성장 가능성을 엿보였다″며 ″아쉬운 점을 보완하고 콘텐츠를 보강해 소비하는 문화 플랫폼을 쌓아 경제·사회·문화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10월 첫 주말인 3,4일 이틀간 가평읍 시가지인 석봉로에서 펼쳐진 ′2/10 어설픈 연극제(부제 까르네발레 가평)및 가평 돗자리 잔치′에 외지 방문객과 주민이 대거 찾아 세대와 계층을 넘어 소통과 공감을 이루며 문화실크로드를 이뤄냈다.
′까르네발레 가평′이란 이름을 달고 열린 축제는 개막 첫날 10여대의 스포츠 카(car)인 페라리와 50여대의 모터사이클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거대인형과 함께하는 퍼포먼스와 돗자리 잔치를 꾸며져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어 연극계의 거장 오태석(서울예술대 석좌교수)선생이 연출하고 국가대표급 극단 목화 단원이 펼친 길놀이 공연은 고품격 거리문화의 진수를 선사해 문화 갈증해소와 저변 확산을 꾀하는 계기를 만들어 냈다.
후끈 달아오른 축제는 오후 3시부터 시작된 국내 최대 규모의 거대인형들의 퍼레이드가 진행되면서 최고조에 달했다.
5m크기의 한석봉 인형과 7m규모의 불의화신 인형, 일본의 오만과 도발을 극복하고 민족자존을 지키기 위한 한·일양국정상의 모습을 묘사한 거대인형이 등장해 1만2천여 관객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특히 5~7m 크기의 거대인형들이 음악에 맞춰 부부부리한 눈동자를 움직이고 손, 발을 흔들어 댈 땐 거대인형의 정교함과 놀라움을 금치 못하며 관객들의 호응이 요동을 쳤다.
뿐 만 아니라 거대인형과 함께 우스꽝스런 가면(탈)을 쓰고 화려한 의상을 입은 주민들이 펼치는 퍼포먼스에 흥이 난 관객들이 함께 어우러져 공감의 장을 이뤄내는 모습은 이 축제의 압권이었다.
서울 동대문에서 남자친구와 이 축제를 구경 왔다는 이 모씨는 ″흥이 절로나 나도 모르게 행렬에 뛰어 들어 축제를 마음껏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했다″며 ″구경꾼이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이 축제야 말로 최고의 축제″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1만2천여 관객이 찾아오면서 상가들도 호황을 누렸다. ◯◯점을 운영하는 장모씨는 평소보다 매출이 2~3배 늘고 신기한 볼거리도 많아 신바람이 절로났다″며 ″가평이 자랑스럽고 이 축제가 더욱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흡족함을 내보였다.
까르네발레 가평에는 특별함이 묻어있다. 세계적인 카니발로 명성이 높은 이탈리아 비아레조 카니발을 가평만의 색깔로 재탄생시켜 지역경제를 살찌우고 문화유산으로 남겨주기 위한 의미가 담겨있다.
이 같은 의미를 지닌 이 축제는 주민·학생·군인·경찰·공무원 등 각계각층의 재능기부가 이어져 국가대표축제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 놨다.
이와 함께 축제에 폐철·폐지 등을 사용해 비용을 절약하고 자연환경을 보전하는 그린축제로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을 다진 점도 수확이다.
까르네발레 가평은 가평을 무대로 주민이 주인공이 돼 만드는 키움 축제다. 한마디로 전 지역이 자연생태공원인 가평을 찾는 방문자와 주민이 함께 호흡하는 자라나는(커가는)축제다.
가평군은 문화예술발전과 저변확산을 위해 올 2월 이탈리아 비아레조 축제재단과 MOU를 체결하고 활발한 교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142년의 전통을 지닌 비아레조 축제는 이탈리아의 대표축제이자 유럽의 3대 카니발로 매년 2월 개최되며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는다.
까르네발레 가평은 가평이 지키고 가꾸고 키운 자연자원에 가평의 인적·물적 자원과 창의성, 예술성, 대중성을 보태 관람객의 참여를 이끌어내 모두가 함께 즐기는 문화실크로드를 이뤄가는 축제다.
축제 관계자는 ″이번축제가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누리는 새로운 축제로서의 무한성장 가능성을 엿보였다″며 ″아쉬운 점을 보완하고 콘텐츠를 보강해 소비하는 문화 플랫폼을 쌓아 경제·사회·문화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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