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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소식

도로명주소 새 우편번호 안정정착에 맞손

by PMN-박준규 2015. 8. 7.

- 업무협약체결(MOU)로 주민품속 빠르게 뿌리내려

 
 
 
 

 

도로명 주소와 새 우편번호가 빠르게 주민 속으로 자리 잡게 된다.
 
가평군과 가평우체국(국장 유명상)은 7일 우체국 소회의실에서 도로명 주소와 새 우편번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협약은 지난 1일 도로명주소를 기반으로 한 국가기초구역번호를 사용한 새 우편번호가 시행됨에 따라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관리를 위한 인적·물적자원 활용과 우편 서비스 환경개선을 위한 홍보 및 운영에 대한 협력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군은 건물번호판 제작 시 새 우편번호를 표기하고 우체국은 건물번호판의 훼손과 퇴색 등을 수시로 확인에 군에 알려줌으로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게 된다.
 
이번협약은 6자리 단위의 기존 우편번호를 국가기초구역번호 5자리를 기반으로 새 우편번호를 시행하게 돼 지자체와 우체국간의 협조가 더욱 원할해 지고 도로명 주소와 새 우편번호가 빠르게 주민 속으로 자리 잡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새 우편번호 변경에 대비해 군과 우체국은 각종매체와 통한 홍보와 아울러 군은 새 우편번호 스티커를 제작하고 우체국은 이를 기본건물번호판에 부착하는 등 공동 노력해 왔다.
새 우편번호 다섯 자리 중 앞 세 자리는 특별(광역)시·도와 시·군·구를 표시하고 뒤 두 자리는 해당 시·군·구내에서 북서에서 남동방향으로 부여돼 있다.
 
가평군의 앞 세 자리는 124번이고 뒤 두 자리는 00~74까지다. 따라서 가평읍 석봉로 181번에 자리한 가평군청의 새 우편번호는      이다.
 
새 우편번호는 도로명 주소체계에 적합해 도로명주소와 새 우편 번호를 사용하면 우편물 배달 서비스가 더욱 빨라진다.
 
김성기 군수는 이번협약은 도로명주소와 새 우편번호의 안정적인 정착은 물론 주민불편과 부담해소를 위해 양 기관의 공격적이고 능동적인 협력관계를 이루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희망가평 행복가평을 위해 주민 곁으로 더욱 다가서자고 강조했다.
 
유명상 가평우체국장은 이번협약으로 홍보와 관리체계의 효율화를 구축함으로써 새 우편번호 정착에 많은 도움을 가져올게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기군수, 유명상 우체국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등 1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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