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가평소식

민·관·군·경 통합방위역량 상승

by PMN-박준규 2015. 7. 14.

- 안보현장에서 현실성과 실효성 있는 협의회를 가져

 
 
 
 

 

민·관·군·경의 통합된 역량을 한데 모아졌다
 
가평군은 14일 오후 육군 제7297부대(부대장 이주은 장군)회의실에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성기 가평군수를 비롯한 경찰, 교육, 소방, 군부대장 등 20여명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한반도 전쟁 가상 시나리오인 ′3일간의 기록′ 안보관련 동영상 시청과 육군 제7297부대의 북한정세와 안보대책 보고, 2분기 통합방위태세 성과보고에 이어 현안사항 토의 순으로 한 시간 넘게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유기적인 협조체제 구축으로 통합방위역량을 강화하는 통합방위 예규 합동서명식 진행됐다. 통합방위예규는 전․평시 군사 및 비군사적 다양한 위협에 대응하기위한 관․군․경 기관별 임무와 역할, 협조사항 등을 담고 있는 규정이다.
 
이번 예규 개정으로 을지연습, 화랑훈련 시 미흡한 사항과 직제개편 등 변경사항이 수정․보완됨으로서 위기관리시스템이 구축됐다.
 
위원들은 최근 북한이 공포정치와 군사분계선 침범 등으로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지역안보의식 고취와 통합방위협의회 기능과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회의 전․후에는 통합방위협의회 기능과 운영의 활성화를 위한 발상의 전환과 총력안보태세 구축을 위해 ○○사격장에서 개인화기 사격과 전차 기동시연 및 탑승체험을 실시해 튼튼한 지역방위체제를 구축하는 계기를 이뤘다.
 
회의에서는 민·관·군·경의 통합된 역량을 한데 모아가기 위해 통합방위협의회를 위원들 기관에서 개최키로 의견을 모았다.
 
김성기 군수는 ″안보현장에서 현실성과 실효성 있는 협의회를 가져 단단하고 안전 통합방위태세를 갖추는 계기를 이뤘다″며 ″희망가평, 행복가평을 위해서는 총력안보가 전제되어야 하는 만큼 지역방위태세 확립에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법에 의거, 적의 침투·도발 등 위협에 대비해 국가방위요소 통합과 지휘체계일원화로 지역안보역량 강화를 위해 구성된 민·관·군·경 안보협의체다.
 
가평군통합방위협의회는 24개 기관·단체가 상호간의 유기적인 협조와 지원체계를 구축해 지역방위를 총괄하는 협의기구로 비상대비태세 확립과 군민안전을 보장하기위해 분기 1회 협의회를 개최하고 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