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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긴급복지 콜센터’ 카카오톡과 누리집으로 확대 운영

by PMN-박준규 2023. 7. 4.

’237월부터 경기복G경기도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 누리집개설

위기도민 상담 활성화와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도민 발굴에 더욱 노력

 

 

경기도는 위기 도민을 발굴하기 위해 운영 중인 긴급복지 콜센터(핫라인)’7월부터 카카오톡(경기복G)과 누리집(gg.go.kr/welfarehotline)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경기복G은 상시 상담이 가능한 카카오 채널이다. 언어장애 등 전화상담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개설했고, 콜센터 운영시간 외 시간 또는 상담원이 모두 통화 중인 경우를 대비해 예약 상담도 할 수 있다. 카카오톡에서 경기복지’, ‘경기복G등을 검색 후 채널 추가하기 버튼을 누르면 이용할 수 있다.

 

경기복G은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한다. ‘상담원 채팅은 평일 오전 8~오후 10, 주말·공휴일 오전 9~오후 6시 상담할 수 있으며 사회복지에 대한 문의와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제보도 가능하다. ‘챗봇 채팅24시간 상시 상담이 가능하고, 사회복지제도에 대한 간단한 문의에 대한 답변을 받을 수 있다.

 

경기도 긴급복지위기상담 콜센터 누리집(홈페이지)’도 함께 운영한다. 24시간 상시 긴급복지 위기 상담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제보를 할 수 있다. 익명으로 복지상담과 제보가 이뤄져 개인정보를 보호받을 수 있다. 복지사업 안내, 관할 주민센터 찾기 등의 편의 기능도 제공된다. 포털사이트에서 경기도 긴급복지위기상담 콜센터를 검색 후 접속할 수 있다.

 

이로써 경기도의 위기도민 발굴 및 제보 통로는 경기도 긴급복지위기상담 콜센터’(031-120), ‘경기도 긴급복지 핫라인’(010-4419-7722), 경기복G(상담원 채팅 및 챗봇 채팅), 누리집 등 4개로 늘어났다.

 

김능식 경기도 복지국장은 긴급복지 위기 상담 콜센터의 상담 채널 확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도민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라며 도와 시·군 및 민관 기관들의 협력도 강화해 위기가구를 찾아내고, 복지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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