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 수내 2동, 가평군 북면 우리는 도우고 메워가는 영원한 친구
이 세상은 혼자 살아갈 수
없기에 서로 도와 메우고 채워간다. 상부상조의 정신이다.
상부상조의 정신을 실천하며 정분(情分)을 두텁게 쌓고 상생하는 단체가 있어 부러움을 사고 있다.
상부상조의 정신을 실천하며 정분(情分)을 두텁게 쌓고 상생하는 단체가 있어 부러움을 사고 있다.
도심 속의 숲속마을인 성남시
수내2동(동장 김봉현) 주민자치위원과 공무원, 초등학교생 등 80여명이 27일 산소탱크지역 가평의 생태보물창고인 북면을 찾아 일손을 나누고
체험을 하며 우정을 다졌다.
성남을 출발해 오전10시에 북면사무소(면장 이명렬)광장에 도착한 수내2동 자매마을 방문 체험단은 지역사회단체장과 부녀회원들의 환영을 받은 후 가평북중학교에 자리한 현암농경유물박물관을 방문해 우리의 농경문화를 이해하고 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현암농경유물박물관은 1970년대 이전에 농사를 지을 때와 일상생활에 사용했던 농기구와 그릇, 등잔, 베틀 등 2천여 점의 소품들이 전시돼 있는 농업유물박물관이다.
박물관에 이어 지역대표 농산물 생산현장으로 자리를 옮긴 이들은 토마토 농장을 찾아 재배방법과 특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토마토를 따고 나르고 포장하는 체험활동으로 우리농산물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체험을 마친 이들에게는 어머니와 손 맛과 정성이 듬뿍 담긴 부녀회원들이 마련한 점심이 제공됐고 오후에는 미래의 땅 가평이 가진 보물창고를 찾아 가평의 아름다움에 반했다.
특히 이들은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1000㎡)인 이화원 나비생태체험관을 방문해 바로 코앞에서 날아다니는 나비들을 관찰하며 나비 생태를 확인했다. 나비생태관은 알에서 깨어나 허물을 벗고 애벌레 과정을 거쳐 번데기가 돼 껍데기를 뚫고 나비로 탄생되기까지의 부화과정을 직접경험해 볼 수 있다.
나비생태관 방문을 마치고 하늘과 맞닿은 하늘공간인 호명호수에 올라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가평의 인정을 가득 안고 귀로에 올랐다.
가평군 북면과 성남시 수내2동은 2008년 6월 자매결연을 맺고 도시와 농촌이 짝이 되어 상생의 길을 걷고 있는 동반자다.
9년 동안 두 단체는 20회에 걸쳐 농특산물 직거래, 일손 돕기 및 청소년 체험활동 등을 통해 정분(情分)을 쌓으며 친선을 도모하고 주민소득과 삶의 질을 향상해 오고 있다.
이날 북면을 방문한 내정초등학교 이모 군(11살)은 ″학교에서 배우던 농업과 농촌문화를 직접체험하고 나비와 산꼭대기 호수까지 방문하는 시간을 가져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다″며 가평은 영원한 내 친구라고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양측은 오는 10~11월에 북면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쌀, 버섯, 사과, 포도, 잣 등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시장을 열어 가평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안정적인 판매망을 확보하는데 노력키로 의견을 모았다.
성남을 출발해 오전10시에 북면사무소(면장 이명렬)광장에 도착한 수내2동 자매마을 방문 체험단은 지역사회단체장과 부녀회원들의 환영을 받은 후 가평북중학교에 자리한 현암농경유물박물관을 방문해 우리의 농경문화를 이해하고 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지역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현암농경유물박물관은 1970년대 이전에 농사를 지을 때와 일상생활에 사용했던 농기구와 그릇, 등잔, 베틀 등 2천여 점의 소품들이 전시돼 있는 농업유물박물관이다.
박물관에 이어 지역대표 농산물 생산현장으로 자리를 옮긴 이들은 토마토 농장을 찾아 재배방법과 특성에 대한 설명을 듣고 토마토를 따고 나르고 포장하는 체험활동으로 우리농산물의 소중함을 일깨웠다.
체험을 마친 이들에게는 어머니와 손 맛과 정성이 듬뿍 담긴 부녀회원들이 마련한 점심이 제공됐고 오후에는 미래의 땅 가평이 가진 보물창고를 찾아 가평의 아름다움에 반했다.
특히 이들은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1000㎡)인 이화원 나비생태체험관을 방문해 바로 코앞에서 날아다니는 나비들을 관찰하며 나비 생태를 확인했다. 나비생태관은 알에서 깨어나 허물을 벗고 애벌레 과정을 거쳐 번데기가 돼 껍데기를 뚫고 나비로 탄생되기까지의 부화과정을 직접경험해 볼 수 있다.
나비생태관 방문을 마치고 하늘과 맞닿은 하늘공간인 호명호수에 올라 대자연의 아름다움과 가평의 인정을 가득 안고 귀로에 올랐다.
가평군 북면과 성남시 수내2동은 2008년 6월 자매결연을 맺고 도시와 농촌이 짝이 되어 상생의 길을 걷고 있는 동반자다.
9년 동안 두 단체는 20회에 걸쳐 농특산물 직거래, 일손 돕기 및 청소년 체험활동 등을 통해 정분(情分)을 쌓으며 친선을 도모하고 주민소득과 삶의 질을 향상해 오고 있다.
이날 북면을 방문한 내정초등학교 이모 군(11살)은 ″학교에서 배우던 농업과 농촌문화를 직접체험하고 나비와 산꼭대기 호수까지 방문하는 시간을 가져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다″며 가평은 영원한 내 친구라고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양측은 오는 10~11월에 북면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쌀, 버섯, 사과, 포도, 잣 등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시장을 열어 가평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안정적인 판매망을 확보하는데 노력키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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