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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평소식

얌체 고액체납자 가택수색 나서

by PMN-박준규 2015. 5. 8.

-  및 도 가택수사팀, 서울까지 찾아가 수색ㆍ압류

 
 
 
가평군은 지난 7일 서울에서 여유롭게 살고 있으면서도 지방세를 체납한 고액채납자에 대한 가택수색을 실시했다.
 
군 체납정리팀과 경기도 광역체납기동팀이 합세해 지방세 체납자의 본 주소지인 서울까지 찾아가 가택수사를 벌인 것이다.
 
국세징수법에 따라 개시된 이날 수색은 고급시계, 명품가방, 달러, 가전제품 등을 압류하던 중 체납자의 체납액 자진납부로 수색이 종료됐다.
 
이번 가택수사는 1,000만원 이상의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거쳐 추려냈으며, 체납징수 및 성실한 납세자와의 조세형평성을 구현하고자 강력한 절차인 가택수사와 동산 압류를 진행했다.
 
가평군 세정과장은 “체납처분 중 가장 강력한 절차인 가택수사와 동산 압류까지 추진해 고액체납자에 징수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이를 통해 성실한 납세자가 피해보지 않도록 조세형평성을 구현하고 조세정의를 실현해 가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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